Hasta cuando?
- Mata
- 조회 수 1440
- 2009.03.02. 16:08
오늘자 수페르지 1면에 실린 문구입니다. Hasta cuando? 우리말로 하면 언제까지?
어제 경기보면서 이번시즌 모든경기를 다 챙겨보다싶이했지만 보면서 이렇게 힘빠지고 지친다는것을 느낀것은 또 처음이었고..
정말 수페르지 1면의 말처럼 언제까지?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상황...
지금상황에서 전술이 어찌생겨먹었네 이선수는 이렇다 저선수는 저렇다는 이미 말도 많이 나온거고 이 시기에 이런 문제는 소모성이 되어버렸고
물론 지금 구단 윗 보드진부터 힘든상황이어서 그 영향이 선수진에게도 닿아있는것은 분명할테지만
보드진에서도 솔레르때처럼 헛짓하면서 놀고먹는중도 아니고 그쪽에선 그쪽일을 하고 있고 선수진에게 영향을 주느것도 여러차례 선수진과 미팅을 갖고 하는 중인만큼 보드진에서도 선수진에게 기대 아니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고
보드진이 어찌되었든간에 챔스권을 획득해내는 장본인들은 선수진본인들..
이제 어쩔수없더라도 오로지 챔스권획득을 위해서 베스트전력을 매경기 돌릴 수 밖에 없는상황
개인적으로 에메리감독의 전술이나 선수진숫자운영 자체에 대해서는 찬성표를 던지는 입장이었지만
이것이 현재 기복이상의 경기력이 나와버리고 있는 상태와 후보전력의 힘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계속 수페르지 1면처럼 언제까지? 라는말이 계속해서 나오게 되겠죠..
즉 다시한번 말해서 이제는 베스트전력 풀가동할수 밖에 없지않나..
공격라인은 지금도 체력적으로 힘든상태라고 해도 어쩔수 없이 베스트전력 꾸릴수 밖에 없고
수비에서도 경기에 출전만 된다면 델,마두로, 카를레투 넣어서 모험수 두기엔 힘든상황이니 미구엘 모레티를 베스트전력으로 돌릴수 밖에 없고
알렉시스도 갓 부상회복해서 돌아온상태라고는 하나 주장이든 부주장이든 못하면 선발에서 제외시키고 알렉시스에게 기대를 걸수 밖에 없는상황..
미드필더진은 앞으로 어떻게해야 베스트전력을 꾸리게 되는지도 깜깜한 상태지만..
참 그나저나 바야돌리드전보면서 신기하고 그나마 긍정적?인것이
마르체나가 골을 넣고 따라가는 입장이 되고 나니 플레이가 그나마 괜찮아진편이었다는거.. 멘탈적인면으로 보자면 이기고싶다는 의지가 있구나 싶은것이..
세장의 카드를 동시교체하면서 수비의 임무를 가진 미드필더는 마누엘 하나였고 두명의 중앙수비를 제외하고는 전부 다 중앙선 윗쪽으로 포진하는 에메리감독의 수비운영에서도 보다 공격적인 라인이었는데도 막는다라는개념으로 치자면 더 잘막아내는 수비
이기겠다는 그 정신과 베스트전력 풀가동이라는 무리수를 계속해서 쓸수 있는상황만 된다면
이번시즌 라리가를 보면 자력이 아니고 다른팀들의 도움을 얻어서라도 우리가 챔스권 획득은 충분히 가능할것같다고 보는 생각은 여전하기 때문에
분명 터닝포인트만 잘 잡아낸다면!
군입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본경기여서 그런지 더 심란하게 느껴지는지라 그냥 손가는대로 썼는데 결론은..
빨리 터닝포인트를 잡아내야한다는것. 베스트전력을 풀가동하는한이 있더라도 싸워내야한다는것..
(뭐 이걸 누가 모르겠냐마는--)
댓글
14
D.Albel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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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센테
2009.03.02. 16:18
2009.03.02. 16:46
2009.03.03. 01:02
2009.03.02. 16:53
2009.03.02. 17:22
아...정말 이건 지난시즌과는 또다른 어려움...
지난시즌엔 다툼이 문제였지만...
올시즌은 모두가 다툼없이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경기를 보고 있으면 제가 발렌시아를 처음 접하던 그때가 자꾸 머리속에 스쳐 지나간다는...
제 생각도 아직까진 세비야전 전까지 머 쉬운상대들이 대부분이라 그전 경기 다 잡고
죽음의 일정에서 순위경쟁 팀에 승리하고 머 레알 바르샤 두팀에게 의외의 결과정도 하나 얻어낸다면 4위쯤은 무난...
이젠 누만시아 전부터는 베스트 전력 풀가동 가능하니 정말 올시즌 초반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가 지금은 매우 실망시키고 있지만 다시한번 우리팀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기대를 걸어 보겠음...
지난시즌엔 다툼이 문제였지만...
올시즌은 모두가 다툼없이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경기를 보고 있으면 제가 발렌시아를 처음 접하던 그때가 자꾸 머리속에 스쳐 지나간다는...
제 생각도 아직까진 세비야전 전까지 머 쉬운상대들이 대부분이라 그전 경기 다 잡고
죽음의 일정에서 순위경쟁 팀에 승리하고 머 레알 바르샤 두팀에게 의외의 결과정도 하나 얻어낸다면 4위쯤은 무난...
이젠 누만시아 전부터는 베스트 전력 풀가동 가능하니 정말 올시즌 초반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가 지금은 매우 실망시키고 있지만 다시한번 우리팀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기대를 걸어 보겠음...
2009.03.02. 18:15
2009.03.02. 18:54
2009.03.02. 21:23
2009.03.02. 19:30
2009.03.02. 22:30
2009.03.02. 22:46
2009.03.03. 10:59
2009.03.03. 16:09
2009.03.03.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