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을 바꿔야하나.
- Mestalla-Bat
- 조회 수 1435
- 2009.03.04. 08:10
인터뷰 내용을 요약하자면.
팀 주장 마르체나는 팀에대한 자가진단을 내렸습니다.
예전처럼 '선수비후역습'으로 돌아가자는것.
공격축구도 좋지만, 예전 전술이 익숙하다는것인데...
로젠보리전 이후 무실점 한 경기가 없습니다.
사실, 공격축구도 좋긴한데 이제 실리적으로 수비적인 축구도 좋다고봅니다.
이미 몇경기 연속 승리가 없고, 순위도 떨어진거보면
많은골을 넣으려고 노력하는거보다
순도있는 골 하나를 넣고, 지키는게 좋지않나.. (과거 첼시 무링요, 레알 카펠로) 물론 수비적인 축구 지향하는 감독들은 오래남지 못했죠.
키케 감독도 관중들의 원성을 타다가 경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을 듣고싶네요.
팀 주장 마르체나는 팀에대한 자가진단을 내렸습니다.
예전처럼 '선수비후역습'으로 돌아가자는것.
공격축구도 좋지만, 예전 전술이 익숙하다는것인데...
로젠보리전 이후 무실점 한 경기가 없습니다.
사실, 공격축구도 좋긴한데 이제 실리적으로 수비적인 축구도 좋다고봅니다.
이미 몇경기 연속 승리가 없고, 순위도 떨어진거보면
많은골을 넣으려고 노력하는거보다
순도있는 골 하나를 넣고, 지키는게 좋지않나.. (과거 첼시 무링요, 레알 카펠로) 물론 수비적인 축구 지향하는 감독들은 오래남지 못했죠.
키케 감독도 관중들의 원성을 타다가 경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을 듣고싶네요.
댓글
12
San Iker
manon
manon
gaizka6
지요
레이몽드
암파인
마타를 국대'선발'로
풍사
P.aimar
레이시안
침묵
2009.03.04. 09:37
2009.03.04. 10:22
전술적인 문제점이라면 에메리가 공격축구를 선호하는지라 수비라인을 지나치게 올려놓고있어서 뒷공간을 많이 허용한다는것이겠지요 예전 도메네크 감독의 프랑스 대표팀이 아라고네스 감독의 스페인 대표팀을 상대할때도 아라고네스가 수비라인을 많이 올려놓았고 도메네크는 이 부분을 활용해서 거의 노골적으로 수비 뒷공간을 노렸었지요 그후 유로때의 스페인 대표팀의 수비라인의 위치는 달라졌었고 선수진 자체는 월드컵때와 별반 다를바 없었지만 그때보다 좀 더 안정화되었고 세나의 플레이도 더 살아났었다는것을 생각하면 굳이 예전 베니테즈시절의 선수비후역습의 수비축구까지 가지는 않아도 에메리가 전술적인 융통성만 조금 더 발휘해서 수비라인을 내리면서 최대한 안정화시키고 그러면서 최대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상황이 좋아지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요즘 감독들의 전술활용 추세도 그렇고요
2009.03.04. 10:39
아...그리고 중미에서 공격방향이나 전방에 패스를 뿌려줄수있는 창의적인 패서가 필요하다고 보여지네요 우리팀의 또다른 문제점이 중미가 패스를 잘 끊어놓고도 패스미스로 다시 상대팀이 공격 주도권을 쥐게 만드는 경향이 많지요 전방에서 아무리 실바가 창의적인 패스를 해줘도 실바에게까지 공이 가지않으면 의미가 없는데다가 실바가 매경기 잘할수있는것도 아닌지라 실바에대한 의존도도 줄일수있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이부분은 이미 몇년전부터 바라하의 기량이 쇠퇴하기 시작하면서 지적되어오던 문제였던지라 왠만한 발렌시아 팬분들은 다 아실거라 보여지네요
2009.03.04. 11:01
2009.03.04. 13:47
2009.03.04. 15:59
2009.03.04. 17:03
2009.03.04. 17:19
2009.03.04. 20:47
2009.03.04. 22:32
2009.03.05. 10:57
2009.03.06. 20:48
상대방이 발렌시아의 현 스타일을 고려해서 일단 수비적으로 나왔을 시에 미드필드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찔러줄만한 자원이 실바 정도 외에는 별로 없기 때문에 차라리 예전으로 회귀하는 것이 성적 올리는 데에는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렇게하면 미들에서의 저지선 역할이 보다 더 잘될테니 마르체나나 알비올등의 수비진의 수비부담도 적어질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