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느낌의 전반전 경기내용에

후반전에 역시나 실점... 여기까지 우리팀의

최근모습의 되풀이였습니다. 실점장면이 기억에 남는데요...

물론 공간을 허용한게 문제고 그사이로 침투패스가 잘갔고

상대의 마무리 또한 투지를 다한 슛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든 실점을 막아보려던 알렉이와 세자르옹 를 제치고

골문으로 흘러가는 볼을 향해 몸을 달린 알비올의 태클이 실패했지만...

먼가 찡했는데요....

마르체나의 퇴장 또한 올시즌 벌써 몇번째보는 익숙한 장면인지 모르겠네요

다들 마주장 욕 무지많이 하셨을듯 ^^

그러나 지고있는상황에 숫적인 열세...절망에 절망의 한숨을 느낄때 파블로가
 
작품을 하나 보여주었고 역전의 기회도 맞이하는등... 막판까지 열심히

잘뛰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시 무재배였지만...전 희망을 본 27R 였다고 생각합니다..

비야도 돌아오고 헤난도 돌아오고 나은 11경기는 시즌초반처럼 훨훨 날것 같은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아집니다....

발렌시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