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이 에메리 인터뷰
- edenyo
- 조회 수 1545
- 2009.03.20. 19:05
"우리는 발렌시아 기차를 타고 끝까지 믿어야합니다"
감독이 하는일은 다른 클럽과 마찬가지로 발렌시아 역시 그래야죠.
언제나 선수들을 한 사람으로서 이해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Q. 당신은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습니까?
11월, 이 질문을 했다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해야 했겠죠.
지금은 내 일과 나의 행동에 확신하고 집중해아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나는 내가 처음 왔을때와 같은 마음이고 전적으로 이 상황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Q.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권에서 떨어져있는데?
그것 때문에 집에서도 맘이 편치 않아요.
지난주 나는 우리가 챔피언스 리그에 오를 수도 있겠다고 했지만 매주 말할 수 있진 않아요.
내가 말할 수 있는건 우리가 계속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거에요.
Q. 1월 27일 당신은 긴장해 있었고 많은 일들이 일어났어요. 당신은 어떤일이 일어날 줄 알았나요? (코파 세비야전 관련 내용인듯)
아니요. 그러나 감독은 결정을 내려야만 하고 상황을 예측해서 그런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해요.
분명히 우리는 우리는 해낼 수 있는것 들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도울 수 있는 새로운것들을 찾아야만해요.
Q. 시즌 처음에 Unai는 발렌시아를 회복시킬 수 있는 열정에 가득찬 남자였죠. 왜 처음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 못한가요?
감독은 꾸준히 각 개인과 컨디션을 체크해야해요.
우리는 다른팀들을 관찰하고 있고, 왜 그러한 일들이(부상) 발생하지 않는지 찾고 있어요.
나는 여전히 발란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Q. (선수 관리의)실패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요?
예를들어보죠: 11명으로 선수들이 뛰어서 5:0으로 이길 수도있고 0:5로도 질 수 있어요.
매 경기는 다르고 모든 것들을 잘 해결할 수는 없어요. 그러나 때와 상황에 따라 결정을 내려야만 해요.
결과적으로 감독은 보편적인 계획을 세우고 바뀌지 않도록 해야하죠.
Q. 그 계획은 비야와 실바를 포함한 것인가요?
그들은 항상 필요합니다. 나는 그들과 계속 얘기하고 있고 그들이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 줄 수 있도록 생각해야해요.
그러나 아무도 5월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5월 30일 우리는 모든것을 분석하겠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Q. 발렌시아가 원하는 팀의 색깔은?
우리는 계속 팀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고 이것은 시간이 걸릴꺼에요.
마치 새로운 경기장을 지으면 항상 시간이 필요한것과 같은거죠.
상황들은 빠르게 갈수도 느리게 갈수도 있어요. 우리는 발렌시아가 스타일을 찾도록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결국엔 나아질 거에요.
Q. 당신은 팀에 일어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를 압니까?
코치들은 경기가 끝날때마다 세번씩 확인하고 의논합니다. 레크레아티보전에서 무슨일이 일어났었죠?
우리는 초반 리드를 하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후반전 골을 위해 노력했고 4번의 기회를 얻었지만 오직 1골만 수확했어요.
우리는 승리를 위해 좀 더 반성해야합니다.
Q. 당신이 발렌시아에 심고싶은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팀은 정체성을 갖고 있었고 우리가 원하는것은 그것인데 아직 비교될 만하진 않아요.
가장 중요한건 항상 승리하는것이고. 승리를 위해 우리는 골을 생각해야하고, 꾸준한 팀을 보여주고 싶어요.
대중이 즐기기를 원합니다.
Q. 지기치가 라싱에서 보여주고 있는 골들이 인상적인가요?
지기치는 발렌시아의 소유이며 그 이전에 비야와 모리엔테스가 여기 있습니다.
라싱으로 보낸 현재 우리는 그의 플레이를 원하고 확인하고 싶습니다.
현재 그는 축구선수로서 환상적인 활약과 프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는 팀을 적응시키기 원했고 지기치는 비야, 모리엔테스 때문에 밀려있었어요.
나는 40명이든 15명이든 선수가 경기를 뛰지 않는걸 원하지 않아요.
나는 오직 22명의 선수만이 필요합니다.
Q. 내년은 두렵지 않나요?
전혀 두렵지 않아요. 나는 여전히 모든 가능성이 열린 상태로 임하고 있습니다.
나는 여기서 정말 행복하고 쉽지 않을때가 있지만 노력을 한다면 성공할 것이라 믿습니다.
Q. 미구엘이 돌아올 수 있나요?
내가 도착한 여름부터 12월까지 그는 최고의 활약으로 팀을 도와 왔어요.
부상으로 두달이 빼앗겼지만 그는 다시 복귀할 겁니다.
이제 시즌의 처음처럼 우리는 경쟁해야하고 그를 필요로 해요.
Q. 되돌릴 수 있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나요?
나는 어려움들을 이미 알고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것도 바뀌지 않길 바래요.
현재도 우리가 지금하는 것만큼 그렇게 나쁘진 않을만큼 더 잘 될 거에요.
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