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 인테르행 시사
- Aim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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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6. 15:36
[OSEN=박린 기자] 발렌시아의 공격수 다비드 비야(27, 스페인)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7, 스웨덴)과 함께 뛰고 싶다고 말해 인터 밀란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발렌시아의 재정 위기에도 불구하고 잔류 의사를 거듭 천명하던 비야의 마음에 약간의 변화가 생긴 모양이다.
비야는 16일 <칼초 2000 매거진>과 인터뷰를 통해 "이브라히모비치 곁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환상적일 것이다. 수준 높은 플레이를 펼치는 그와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발렌시아는 나의 이적료로 5275만 파운드(약 1002억 원)을 책정해 놓은 상태다. 어떤 클럽이 그렇게 큰 돈을 지불할지 의문이다"면서도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비야를 영입하기 위해 인터 밀란은 3510만 파운드(약 666억 원)를 준비했고 첼시는 4000만 파운드(약 776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로2008에서 득점왕(4골)에 오르며 스페인의 우승을 이끈 비야는 올 시즌 리그서 21골을 터트리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2005년 스포르팅 히혼에서 발렌시아로 적을 옮긴 비야는 120경기에서 80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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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국내 기사구요.. 국내기사는 전혀 신뢰하지않는 저로선 20분여간 구글을 통해 찾아본 결과...
http://www.setanta.com/uk/Articles/Football/2009/04/15/LigaSerie-A-Villa-on-Inter/gnid-48697/
Villa: I want to play with Ibrahimovic
Valencia striker David Villa has admitted he would relish the chance to link up with Zlatan Ibrahimovic amid reported interest from Inter.
The Spain striker has repeatedly stressed that he would like to remain at Valencia but, given the club’s financial difficulties, he is likely to be sold in the summer.
However, while Italian reports have suggested the Serie A champions are preparing a €40 million (£35.1m) bid and Villa appears open to the move, he feels his price may be prohibitive.
He told Calcio 2000 magazine: “Playing alongside Ibra would be fantastic.
“He has real quality and I think we would form a good partnership.”
He added: “The truth is that Valencia want €60 million (£52.75m) for me and I have no idea whether any club will pay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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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cio 2000 magazine이 이탈리아 축구매거진같은데, 왜 여기서만 실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모르겠네요..... 비야,실바 이적에 관해서 마음놓고있었는데 ...
그럼 실바도 움질일거 아니야 ㅠㅠ 그리고 이적한다고 해도 인터밀라은 안되는데;;
비야 그냥 쭉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