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수비진에 대한 대책은 뭐가 있을까요?
- BACARDI
- 조회 수 1271
- 2009.09.24. 10:05
뭐.... 맴버야 뻔한거고 보강이 힘들다는 것도 거의 확실하고...
방법은 전술적 변화를 통한 발랜스 조절 밖엔 없어 보이는데요...
개인 적인 생각으론 현재 우리 공격진의 득점력이나 공격력은 괜찮은 수준이니..
공격인원을 하나 줄이고 허리를 더욱 두껍게 하는게 어떨까요?
가령 오늘 헤타페전에서의 4-2-3-1
---------------키퍼
미겔---알렉시스---마두로---마티유
-------마르체나---바네가---
호아킨--------실바-------마타
-------------비아
여기서 공격진중 젤 부진한 마타를 빼고 중미를 넣는 4-3-3
--------------키퍼----------------------------------후보
미겔---알렉시스---마르체나---마티유브루노---데알베르----나바로---브라질꼬맹이
-------------바네가-------------------------------페르난데스
-------알벨다------마두로---------------------마르체나---바라하
파블로------------------실바----|---호아킨-----------------------마타(비센테)
------------비아----------------|------------------지기치
중미는 역삼이나 정삼이나 일자나 뭐 별로 상관없이 미들필드에서의 점유율과 압박, 수비커버링등을
업글 하고 패스는 역시 바네가나 바라하 페르난데스 등이 뿌리고
공격은 우윙 좌윙 비아 셋이서 바르셀로나 스러운 3 스트라이커 체제를 가져가 보는것이 어떨지...
전체적 공격 스타일 역시 현재보다 좀 느긋한 페이스로 점유율에 바탕을 둔 식으로 바꾸고 말이지요..
바르샤의 샤비나 인이헤 레알의 알론소 카카가 있다면 우린 실바 바네가가 있으니
패싱능력은 충분하다고 보고요.가뜩이나 수비진이 허술한데... 우리팀 점유율이 이렇게 낮아선...
레알과 바르샤급 수비진도 어쩔 수 없을듯..
이 대안의 문제점은 홀딩 미들진들의 체력저하를들수 있으나 홈이나 약팀을 상대론 화끈한 기존전술로
강팀이나 어웨이 경기시엔 이전술로 임한다면 어느정도 체력 부담을 줄일 수 있을듯 한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하도 답답한 수비때메 주저리주저리 해봤네요..
한 FM마니아가;;
한마디 더 첨부하자면... 감독님 전술이 너무 경직된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뭐랄까 틀을 잘 짜놓고 선수들을 거기다 너무 맞추기만 하려는...
그러다 타팀 감독들한테 간파당한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