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간판이자 세계 최고의 공격수인 비야의 이적으로 모두 상심이 크신것 같네요..

비야 때문에 발렌시아에 관심을 가지고 좋아해주신 분도 상당히 많은 건 사실이니까요..

뭐 저도 비야때문에 발렌시아를 좋아한건 아니지만 충격이 꽤 크긴 하군요..

다음시즌을 어떻게 꾸려 갈까.?..

비야 이적이 최선이었을까? 차라리 비야로 인해 챔스를 계속적으로 진출할수 있다면 그게 오히려 이익이 아닐까..등의..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네요..

그러나 아문트는 비야 개인이 아니라 발렌시아라는 팀을 응원하는 곳인 만큼 팀을 위해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믿어주는 마음도 필요한듯...

요렌테 회장님이 뭣 같은 ㅅㄹㄹ 같이 팀을 위해 나쁜짓을 했을것 같진 않기도 하고요..

또 내년에 챔스인데 프런트진이 아무런 생각도 없이 비야의 이적을 추진하진 않았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대안이 있겠죠...믿고 한번 기다려 보는 자세도 필요할듯 하네요..

뭐 한번 우는것 쯤은 할수 있지만..눈물이 나오는건 어쩔수 없군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