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에서 컨디션을 되찾고 있는 페굴리
- 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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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6. 09:19
이번에 발렌시아에 온 이유는 최적의 몸상태로 7월 12일 부터 시작 될 프레시즌에 참여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그는 리그앙에서 7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휴가 기간 동안 발렌시아로 건너 와서 그레노블에는 없는 물리치료사의 치료를 받고 있는 모양입니다.
오른쪽 무릎 부상의 후유증으로 2009년 10월 몽펠리에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1부 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0년 2월에 훈련에 복귀했지만 그레노블의 윗사람이 2부 리그로 보냈다고.
"그가 그렇게 오랜 기간 복귀하지 못한 것에 놀랐다. 7월 1일까지 준비가 될지 의아했다." 그레노블의 단장인 Pierre Wantiez가 프랑스 언론에 말했습니다. 페굴리는 더 이상 퍼스트 팀에서 뛸 수 없었고 4게임에 후보로 있었을 뿐이라고 하네요.
4월 4일 이후 그레노블 2팀에서 다시 경기에 나서게 되었는데 한달 전 신문을 통해 최근 몇달간의 시련에 관해서 말했다고 합니다.
"나는 징계를 받았다." (진짜 징계인지.. 경기에 나오지 못했던 것을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매우 힘든 한 해였다. 나는 축구에 열정을 갖고 있지만 훈련을 할 수가 없었다. 계약의 마지막 한 해를 날려 버렸고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누구도 이유를 알려주지 않았다."
아이도 없고, 애인도 없는 페굴리는 휴가 기간 동안 발렌시아에서 무릎을 강화하고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행객처럼 곳곳을 둘러보기도 하고 파테르나도 보고요.수요일에는 페르난도 고메스, 요렌테와 파테르나에 함께 있었고 카르세도와는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어제 페굴리는 호텔에서 8시에 일어나 치료를 받고 발렌시아 음식을 먹고 호텔로 돌아왔다네요.
그는 새로운 팀에서 훈련을 하기를 갈망하고 있고 100% 상태임을 보여주고 싶어합니다.
"두 번의 반월판 수술을 받았지만 괜찮다. 프레 시즌에는 제로에서 부터 출발할 것이다. 빨리 훈련이 시작되기를 바란다."
"프리시즌에는 제로에서 부터 출발할것이다"
페굴리 멘탈 괜찮네요ㅋㅋㅋㅋㅋ
작년5월은....3대빵 경기말한건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