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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축구이야기

VCF 훈련장에 가다. -2일째-

(2010-09-14 추가 : 후기에 사용된 사진들은 무단으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출처를 밝히셔도 안됩니다.)


1일째 http://www.amunt.kr/xe/454984



레체전이 있은지 며칠 후, 저와 언니는 공개훈련을 보기 위해 또 한번 파테르나에 가기로 했습니다.

이 날은 호스텔에서 만난 한국인 한 분도 함께 동행했답니다~


첫째날 선수들이 훈련하던 곳을 볼 수 있는 쪽으로 올라오니, 어라? 필드가 텅텅 비어있더라구요.



저 멀리 스탭 아저씨가 보이는걸 보니 분명 훈련을 하는건 맞는 것 같은데 다들 어디로 가버린걸까요.

공홈에 올라와있는 스케쥴을 믿고 왔는데 설마 훈련이 비공개로 전환되었다던가 한 건 아니겠지?

주변에 앉아있던 현지팬들도 영문을 모르긴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게 10여분이 지나도 선수들은 커녕 기자들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 계속 되자 저희는 점점 불안해졌습니다. -_-;



그러던 와중 미니 스타디움 쪽에서 낯익은 인물들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몇몇 코치진에 이어서 에메리와 카르세도까지 보이자 이제야 좀 안심이 되더라구요.



선수들의 모습도 보여오네요.

첫째날보다는 조금 늦은 시간에 드디어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엔 필드들 사이에 있는 작은 공간에서 저렇게 피지컬 코치님의 시범을 따라 몸을 풀더라구요.



뭔가 몸을 풀고 있는 건 보이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자세히 뭘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던...

햇빛도 강해서 뭘 찍는지도 모르겠고. 나중에서야 이런 장면인걸 알았답니다. ㅋㅋ



엎드려 뻗쳐! -.-



이렇게 멀리서 몸 푸는걸 지켜보고 있기도 심심했는지, 근처에서 같이 보고 있는 남자애들이 한 번씩 이상한 괴성(?)을 내지르면서 선수들의 관심을 끌려고 하고ㅋㅋㅋ 그럼 한 두번씩 쳐다봐주는 선수들도 있긴 했어요. ㅋㅋ




몸풀기가 끝났으면 이제 런닝. 이것도 너무 멀어서 잘 보이진 않았어요. T.T

그래도 저걸 다 끝내면 이제 비어있던 필드로 와서 훈련들을 하겠구나 하며 기대하며 기다렸죠.

근데 잉? 런닝을 다 끝내고 나서는 선수들이 밖으로 우르르 나가버리더라구요.

우리가 이거 하나 보려고 여태까지 기다렸다니... 좀 실망스러웠지만 일단 더위를 식힐겸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



첫째날에 뭣 모르고 물 한통 안 들고 왔다가 이 집 매상에 큰 도움을 줬는데, 이 날도 도움 좀 줬네요. -_-ㅋㅋㅋ

넋놓고 편하게 널부러져있다가 설렁설렁 카페에서 나와보니 왠지 저 건너편에 사람들이 몰려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쪽으로 가보니..




헐!! 훈련을 하고 있어!!

첫째날에 토팔이가 혼자서 개인훈련하던 그 필드를 기억하시나요?

오늘의 훈련은 거기서 하는 거였습니다. 으악. 이런 삽질을 ㅜㅜ



편하게 그늘에 앉아서 볼 수 있는 그곳과는 달리 이번엔 그늘 하나 없는 인도에서 훈련을 봐야하는 상황.

하지만 선수들과의 거리는 저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까워서!! 좋았네요ㅋㅋㅋ



마타는 뭘 해도 귀엽긔!!



안녕하세요. 떡갈 오빠?

횽보다 익룡이 4살이나 어리다는게 사실인가요. (애도 둘이나 딸렸는데 -_-;)



첫째날엔 훈련에 불참했던 마두로. 오늘은 꼭 사인을 받겠다고 다짐했지요. (그리고 장렬히 놓침)



골리덕후 에메리 덕분에 넘쳐나는 골리 자원. 과이타도 실전에서 볼 날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거리가 가까운 덕분에 이런 사진도 찍어보고.



지난 훈련에선 못봤던 소를리 오빠도 찍어보구요. (><)



어휴 더워라.



A형을 이렇게 보고 있으니까 B형을 볼 수 없는게 너무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역시 알형은 멋져요!



소곤소곤.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는 걸까요?



왠지 앙증맞은 소녀의 뒷모습처럼 찍혀서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에베릌ㅋㅋㅋㅋ

에베르한테도 저번에 사인을 받지 못했으니 놓치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이렇게 계속 훈련을 보고 있으니 몇몇 선수들은 첫째날 훈련했던 필드 쪽으로 넘어가더라구요.

그 중에 비센테도 있어서 언니님을 위해 그 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우리 훈련장은 크게 봤을때 이런 모습으로 되어있는데요.

저 당시에 저희들은 카페 옆의 나무가 우거진 일반 주차장옆에 있는 훈련장을 보고 있는 중이었고,

몇몇 선수들이 넘어간 훈련장을 보려면 꼬꼬마필드와 주차장 옆에 나 있는 길을 통해서 빙 돌아가야 했죠.

저 쪽 훈련장에서 뭘 하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조금 귀찮긴 했지만 다시 돌아가보기로 했는데요.

덕분에 참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을 옆에 끼고 한참을 돌아가고 있던 즈음, 그냥 슬쩍 옆 주자창을 돌아봤는데,

거기에 레체전 부상으로 일반 훈련에서 제외된 채 개인 훈련을 한 솔다도가.

차에 올라타서 주차장 밖으로 차를 몰고 나가려고 하고 있더라구요??



그 장면을 몇초간 멍하니 지켜봤죠..

그 짧은시간 동안 제 머릿 속에 어찌나 많은 생각이 떠오르던지..




'카메라와 펜은 언니가 들고 있는데..'

'언니는 저쪽 훈련장에 거의 다 가버렸고'

'까악까악'

'아놔! 익룡 놓치겠네!!'





그리고 앞서가던 일행 분께 잠깐 저 쪽으로 가보겠다는 말 한마디를 던지고선.

전 주차장 쪽으로 뛰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이땐 정말 부끄러움도 잊고 파테르나에 샌들 소리 쩡!쩡! 울리며 우사인 볼트가 영접한듯이 뛰어갔지 뭐예요? 하하하... 나중에 영상으로 보니까 기다리고 있던 팬들도 얼마 없어서 솔다도는 그대로 편하게 집에 갔으면 됬는데 거기서 기자님들한테 잡혀서 인터뷰를 하고 있었더라구요.ㅋㅋㅋ 그때 솔다도가 집에 못가게 잡아준 기자님 완전 사랑합니다.ㅋㅋ



그림으로 치자면 이런 상황이었어요.

① 훈련보다가 ② 반대쪽으로 거의 다 갔는데 솔다도가 나오네? ③ 아놔 뛰어ㅠㅠ ④ 까악까악



다행히도 아직 떠나지 않은 솔다도의 차 쪽으로 다가가니 왠 동양여자가 땀을 뻘뻘 흘리면 오는게 신기했는지 솔다도가 제 쪽을 빤히 쳐다보더라구요; 아놔 창피해ㅜㅜ  그러면서 며칠 전 오피셜샵에서 샀던 솔다도 마킹이 박힌 어웨이 유니폼을 가방에서 슬금슬금 꺼내는데...헉! 사인 받을 펜이 없어! 그러고보니 펜이 언니한테 있다는거 알면서도 무작정 뛰어왔던 거였는데, 막상 오고 나니까 이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는 상황; 유니폼은 이미 솔다도한테 넘어가 있고 펜도 달라고 말한 것 같은데 어쩜 좋지! 어쩜 좋지! 하면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 보니 볼펜을 들고 있는 한 보배로운 소녀와 눈이 마주쳤지 뭐예요. 이건 뭐 거의 절을 해서라도 받아내겠다는 심정으로 소녀에게 다가갔는데 이 아이가 말도 꺼내기 전에 알아서 볼펜을 건네면서ㅋㅋㅋ웃어주더라구요ㅋㅋ 아...고마운 소녀야ㅠㅠ 그리고 다시 솔다도에게 돌아가 펜을 건네주니 솔다도가 방금 받은 유니폼을 자기 허벅지 위에다 올려놓고 사인을 해줬습니다.



o<-<



그 사인이 바로 이거!! ㅋㅋㅋㅋ

사인을 받은건 좋아죽겠는데 볼펜이라서 지워지는거 아니냐 노심초사도 했지만

아직까진 지워질 기미는 보이지 않네요. 아 ㅜㅜ 까악이 사랑해요 ㅜㅜ



 이러고 나니 이제 남은 훈련을 보지 않아도 될 것 같은 기분이더라구요. 솔직히 말해서 너무 열심히 뛰어온 덕분에 지쳐서 더 이상 움직일 수도 없었구요.ㅋㅋㅋㅋ 그렇게 떠나가는 솔다도를 배웅하며 주차장 쪽을 바라보며 앉아있으니 메스타야 꼬마들도 하나둘 씩 차를 끌고 나오더군요. 저 말고도 그 보배로운 소녀와 몇몇 사람들이 있었는데 다들 꼬마한텐 관심도 없고, 그냥 대충 눈으로 배웅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한 4명 쯤 탄 것 같은 차 한대가 나오는데...응? 앞 좌석에 운전하는 애는 누군지 모르겠고, 뒷 자석에 탄 두 명도 누군지 모르겠는데. 조수석에 앉아 있는 애는 왠지 눈을 뗄 수가 없더라구요.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싶어서 쭉 바라보고 있으니까..





헉!!!!!파코다!!!!




근데 사인을 받으러 아무도 달려가질 않고 왠 아저씨 한 분만 다가가셔서 차를 멈춰 세우더니 애들이랑 잡담을 하더군요.

이 기회를 놓칠세냐, 아저씨의 잡담이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냉큼 (운전석에 있는 아이에게는 관심도 주지 않은 채) 조수석에 앉은 아이에게 "빠...빠코?"라고 물어보았지요. 그랬더니 그 아이는 웃으면서 "응! 내가 파코야." 라고 대답을... 아아...ㅜㅜ 그리고 잠깐 기다려달라는 손짓을 보이고 아까 그 보배로운 소녀에게 달려가서 볼펜을 다시 빌려오고, 마침 가방에 넣어왔던 아문트지에서 파코가 찍혀있는 페이지를 찾아 펼쳐서 파코에게 넘겨줬죠. 그때 파코가 뭔가 물어봤었는데 뭔지도 모르고 그냥 계속 "Si, Si"라고만 해댔네요. ㅠㅠ 그러고 나서 본능적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아뿔싸! 카메라가 없어! 할 수 없이 가방에서 아이폰을 꺼내서 파코 쪽으로 들이밀었는데, 사진을 찍겠다고 한 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파코가 그걸 보곤 활짝 웃어주더라구요? ㅠㅠㅠㅠㅠ 아놔 ㅠㅠㅠ 덕분에 우리 귀여운 파코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ㅋㅋㅋ





어두운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밝기 조절을 좀 과하게 했지만. 귀엽죠. ㅠㅠㅠ 흐엉흐엉 ㅠㅠㅠ

솔다도를 잡겠다고 죽어라 뛰어오지 않았으면 파코도 못 만났을거라 생각하니 그 고생을 해서 뛰어오길 잘했다고, 그 짧은 순간에 했던 나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구나 싶었어요. ㅋㅋ



그리고 이게 파코에게 받은 사인입니다.

파코야, 무럭무럭 잘만 커다오 ^q^



나중에 선수들 구경하고 돌아온 언니와 일행분께 이걸 몇번이나 얘기했는지 몰라요ㅋㅋㅋ

그만큼 너무 기쁜 경험이었나봐요. 오늘 일정은 이걸로 다 끝내도 될 정도로요. ㅋㅋㅋ

솔다도에게 사인 받은 어웨이 유니폼은 고이 접어서 다시 가방 안에 넣어두고 이제 언니님이 들고 있는 홈 유니폼 (비센테 마킹)에 선수들의 사인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미 반쯤 나가 떨어진 저는 오늘도 사진 담당이나 하기로 하고요 --ㅋㅋ



맨 처음으로 나온 선수는 히카르두 코스타. 옆 자리에 앉은건 부인일까요?

이 날은 유난히 가족들과 함께 나오는 선수들이 많더라구요.

이때는 아직 유니폼에 사인 받는 요령을 잘 몰랐을 때라 코스타가 조금 힘겨워하면서 사인해주었다던.



두번째로 받은 선수는 아두리스. 아두리스 덕분에 우리는 유니폼에 사인 받는 요령을 알게 됩니다....

사인이 구겨지지 않도록 유니폼 밑에 받침대를 깔아야 한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선수가 편하게 사인할 수 있도록 세게 잡아 당겨주는걸 몰랐던 거였죠. 덕분에 사인하려던 아두리스가 애를 먹자 언니님에게 "세게 잡아 당겨줘! 세게!" 라고 말해줬...ㅋㅋㅋㅋㅋ

언니가 당기니까 옆에 있는 현지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거라며 같이 유니폼을 당겨주고!ㅋㅋㅋㅋ 덕분에 아두리스에게 받은 사인은 아주 깔끔하게 잘 되었네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아두리스! ㅋㅋㅋㅋ



여기서부터는 순서는 기억이 안 나고 사진이 찍혀있는 순서대로 올려봅니다.

첫째날에 좋은 기억을 남겨주었던 매너남 알횽. 이 날도 친절하게 유니폼에 사인을 해주셨습니다.

알횽이 진짜 짱이예요. ㅜㅜ



유머있는 아저씨. 세사르옹도 여전히 친절하셨구요.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알횽이랑 둘이서 생신(...)파티 하셨는데 곧 있으면 마흔을 앞둔 분이란게 정말 믿기질 않네요.ㅋㅋ




그리고 블랑카 아범.

비센테의 차가 나오고 연달아 차가 두 대나 더 나오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센테쪽에 사람이 덜 몰렸는데요. 덕분에 센테덕후 언니님이 재빠르게 접근할 수 있었지요. ^.^ 계속 유니폼 앞쪽에 사인을 받았지만 센테에겐 뒷쪽에 받기 위해 유니폼을 급하게 돌려서 건네준 다음에 언니님이 첫째날에 줬던 편지를 읽어보았냐고 물어보았는데요. 센테가 자기 유니폼의 사인을 해주고 있다가 그 얘길 듣더니 "응!응!응!" 이라고 대답하며 웃어주더라구요? 헐.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강조하면서 대답하다니. 게다가 완전 빙구처럼 웃으면서... 이런 대답을 들을거라 차마 예상하지 못했는지 언니님은 좋아 죽다 못해 거의 실성할 뻔 ㅋㅋㅋ. 그럴 만도 하지요. ㅋㅋㅋ 그러고나서 잠깐 좋아라하다가 사진을 안 찍었다는걸 기억하곤 다시 달려와서 다시 찍은게 바로 저 사진이랍니다. 그 웃는 얼굴을 못 찍은게 아쉬워요. 정말 귀여웠는데...



센테에게 오랫동안 있다보니 뒤에 있던 선수들은 놓치고 그 다음에 나온 사람이 바로 카르세도!

카르세도를 실제로 보다니!! 근데 카르세도한테는 어디에다가 사인을 받으면 되지? 하고 아주 잠깐 고민했는데 그냥 유니폼에 사인 받았습니다. 근데 사인을 너무 조그맣게 해주셔서 나중에 나바로 사인에 침범당하셨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은 에메리!

그닥 많은 선수들에게 받진 못했지만 첫째날에 놓친 에메리에게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에메리가 나오니까 몇몇 청소년들이 말라가전 라인업을 알려달라고 묻기도 하고. ㅋㅋ

에메리에게 사인을 받고 나선 더 이상 선수들이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 그만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l



둘쨋날의 결과물.

코스타, 아두리스, 알벨다, 나바로, 마타, 초리, 세사르, 모야, 카르세도, 에메리 총 10명에게 받았네요.


비센테까지 합하면 11명.



이것으로 (숨가쁜) 둘쨋날 후기도 끝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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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꽈레스마
2010.09.11. 22:58

부럽...ㅠ 나도 스페인어 배워서 나중에 한번 가야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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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구
2010.09.11. 23:02

아 진짜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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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quin Sanchez.
2010.09.11. 23:02

응허 호아킨이 안보인당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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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디
2010.09.11. 23:08

파..파코!

날이 갈수록 부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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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골
2010.09.11. 23:10

ㅋㅋㅋㅋ오늘은 경험담이 대박이네요. 파코가 대박쳐서 저 사인 가치가 폭등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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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바튼
2010.09.11. 23:30

훈남코치 오빠 사진도 있고~~~ 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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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p∥
2010.09.11. 23:32

너무 재미있네요 항상 기다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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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que Flores
2010.09.11. 23:54

아...에베르의 종아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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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al
2010.09.12. 00:44

우왕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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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프노스
2010.09.12. 00:51

아아.....

대박...

와....

그저 부럽습니다.

산업기능요원 끝나고 곧바로 스페인으로 직행해야 할 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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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
2010.09.12. 00:54

오... 부러우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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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ente14
2010.09.12. 01:57

정말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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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비야산체스
2010.09.12. 10:45

우와ㅠ

 

나도 언젠가 발렌시아 가고만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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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턴
2010.09.12. 10:59

중간에 그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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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leh Mata
2010.09.12. 12:46

재밌다 재밌다!!ㅋㅋㅋㅋ저두 가고싶어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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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GMA-S
2010.09.12. 13:05

그런데 이쯤되면 셀카도 올라올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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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군단
2010.09.12. 16:28

중간에 그림 귀엽네요ㅎㅎ

이번 후기도 잘봤어요 청순도도우윳빛깔흑녀 부르주아 ㅁㅌ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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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올
2010.09.14. 01:48

부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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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악까악
2010.09.16. 16:56

와~~유니폼 이뻐요!!! 왕 부럽다 징짜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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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마타
2011.02.22. 12:11

부럽습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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