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없던 경기
- 마스터로즈
- 조회 수 1267
- 2010.11.09. 07:34
초반부터 압도당하다 열심히뛴 토팔이 세비야선수와 부딪쳤는데 그걸 심판이 고의로 봐서 어이없는 퇴장
공격이 항상 템포가 끊기고 유기적으로 공격을 하는모습이 보이지않음..
코스타안넣고 왜 마누엘넣었는지 이해가안감. 패스로 풀어가는능력 전혀보여주지않음, 후반에 네그레도한테 공뺏으려고 안간힘쓰나 개털림.
세자르옹 무릎노쇄이신지 교체.. 걱정됌..
솔다도 골찬스놓침. 공을받으면 항상 공을 앞으로 전진패스나 몰고가지않고 템포죽이고 백패스.
아두리스도 별로 보여준거 없음.
후반엔 의욕이 없어보임. 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전혀없어보임. 공격을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가 머리에 아예안잡혀있는것처럼느껴짐.
하아 요즘 경기 정말 답답하고 재미없네요. 새벽까지 기다린게 너무 씁쓸해지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에메리의 전술을 선수단이 잘 흡수하지 못하고있는것같네요..
유기적으로 풀리는모습이 보이지않음.. 중앙에서 털려서그런지 어휴..
댓글
5
3davids
Aaron Niguez
글쓴이
마스터로즈
크리사오르
시노
2010.11.09. 09:14
2010.11.09. 10:01
2010.11.09. 14:14
2010.11.09. 16:56
2010.11.09. 23:21
바네가 부상이라고 쳐도 파블로 안나오고 마타, 호아킨 나온 순간부터 패스웍은 바라지 않았음..
전반밖에 못봤지만..(그것도 잠시 내린순간 토필이가 퇴장당해서 무슨 일인지 못봤지만.....)
공격찬스 연결된것도 롱패스에 이은 다보 멍때리기 + 마타 돌진 + 아쉬운 슛이였고...
마뉄, 토팔 둘이 나온거 보니..뭔가 육중한 투톱을 상대하기 위한 전술이란건 느껴졌어도 공격전개 헬인거 보고 답답했음.
이럴때일수록 뭐 꿔다놓은 보릿자루같은 마타대신에 비센테나 알바뛰게 하고 실바공미에 원톱이였으면 경기전개가 쉽지 않았을까함.. 포인트는 왜 마타>실바라고 생각한거지.... 작년만해도 마타 거품 끼어서 비싸게 팔았을텐데...점점 몸값내려가다 알렉이처럼 헐값에 팔릴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