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강하긴 하죠

하지만 강팀이라는거는 경기력이 안좋아도 꾸역꾸역 승점을 챙기는 것이 진정한 강팀이죠

전 그래서 이번시즌 기대 했죠 크랙이 되었던 두 선수가 나간후에

이번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 분명 강팀이다 볼 수 있죠

강하긴 한데 현재 모습은 강팀이 아니죠 꾸역꾸역 승점을 먹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죠

이번 세비야전 경기야 너무 일찍 퇴장당했으니 그랫다 칩니다만 나머지 경기는 아니죠

님이 말씀하셨듯 사라고사는 충분히 강한팀인데 우리는 더 강한팀이죠 그런데 무승부면 안되는거죠.

뭐 외계인팀아라 불리는 라리가 2강 팀도 가끔 무승부를 하긴 하지만 현재 결과가 다르니까요 ㅡㅡ;

차이가 자꾸 벌어지는데도 불구하고 '강한팀입니다 발렌시아는' 이걸로는 부족하죠.

강팀이 아니라 님 말씀하신대로 그냥 강한팀이기만 한게 문제라 보네요

라리가엔 그 어느하나 만만한 팀이 없죠 다들 강하기 때문이죠. 중요한건 강한팀이 아니라 강팀이 되야 됩니다. 원인 과정 따위도 중요하지만 그 못지 않게 결과라는게 중요하죠

정말 공감하는 글 입니다. 최근 우리 팀 분위기를 보면 많이 다운되어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우리 팀은 두디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강합니다. 너무들 우리 팀을 최근 경기 결과 때문에 과소 평가 하고 있는것 같아요..

다음 리그 헤타페 전에서는 꼭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리그우승이 점점 멀어지는건 사실... 올시즌도 챔스가 목표인가..

결국 현실적 목표는 챔스권이죠..

초반에 출발이 워낙 좋았기에... 그것도 크랙을 둘이나 잃고도 그런것이기에..

이번년도는 혹시 대박성적이 나는게 아닐까 하고 기대 했었던 것이지만..

현재는 그냥 다시 원래 기대 수치인 챔스권으로 내려온거지 많이 쳐져 있지는 않을 겁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비슷하실 거구요...

애초 기대 처럼.. 리그 챔스권.. 챔스 8강이상..만 이뤄낸다면 크게 실망할 일도 없을듯 합니다..

여기 당사에서 발렌시아를 과소평가하는 사람은 못본 것 같은데요? 다만 현재 상황이 위기가 아닌가 싶은 거지요. 리그 4경기 무승이고, 챔스도 뛰어야 하는 데다가, 3위 경쟁이 지난 시즌보다 훨씬 어려울 것처럼 보이니까요. 그러나 팬이 왜 팬일까요. 이런 역경을 이겨낼 거라 기대하기 때문에 비판도 하고 걱정도 하는 거지요.

도대체 아문트에서 누가 발렌시아의 역량 자체를 낮춰보는지..

성적이 안좋다고 걱정하는것조차 팀을 낮춰보는 건가요?

아문트 분위기가 항상 희망적이고 밝은 글만 올라와서 좋은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에이스 두명 떠나보낸 시즌이니 작년 시즌만큼의 승점만 벌어다 주길 바라고 있는 1人입니다만, 최근 경기력이 나쁘지 않다고들 하는데, 경기력이 좋고 나쁨을 떠나 결과를 내는 게 강팀 아니던가요? 지금 EPL에 맨유만 해도 경기력이 좋던가요? 경기력이 좋지 않고, 수많은 부상자에 내우외환이 겹쳐 있어도 무패로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우리가 부상자가 그리 많던가요... 최근 네 경기의 결과가 우리의 현재이고, 걱정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인데...

예전부터 느낀 거지만, 우리 선수들, 우리 팀을 비판한다고 낮춰보느니, 비하한다느니 까이던데.. 못한걸 못한다고 하면 팬도 아닌가요.

다들 제가 우리팀을 단순히 비판하는 글이 팀을 낮춰보는거라고 맘대로들 단정짓고 이야기들을 하시네요.

우선 전제가 틀리면 그 다음말들은 논리성 제로지요.

더이상 말 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