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statistics

전에 유명했던 걸로는 바비 찰튼경의 맨체스터 경기 기록인 758경기를 2008년 갱신했다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곧 더 대단한 기록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 기록은 그의 풀타임 경력입니다.(첫 두 해는 제외입니다. 오로지 프리미어리그만이고요)

무려 여태까지 565경기를 뛰었습니다. 그와 비교할만한 대상인 현역은 1위인 데이비드 제임스(573경기), 4위는 숄 캠밸(501경기), 5위 에밀 헤스키(480), 6위 프랑크 램파드(477경기)정도인데 램파드와의 경기차는 꽤 나고, 나머지 3명은 현재 2부리그에 있거나 풀 타임을 뛰기 어렵다는 것으로 보아져서는 1위 기록은 곧 라이언 긱스의 몫이 될 것입니다. 곧 8~9경기 풀타임을 뛰면 올해 안에 이 대기록을 저희는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료 링크입니다. http://www.myfootballfacts.com/Premier_League_All-Time_Players_Appearances.html 2월 2일 기록이었으나 2월 5일, 2월 12일 모두 풀타임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총 862경기 158골, 레드카드 전무. 프로 경력동안 옐로카드 딱 30장. 프리미어 생긴 이후 18시즌동안 리그 우승 11번,(2위 4번, 3위 3번)입니다. 빅 4라고 항상 하면서 실제로 4위 안에 든게 딱 12번인 구단과 비교될만한 것 같기도 합니다.(리버풀 팬들에게는 죄송해요. 그냥 까고 싶어져요 ㅠ)

그의 완벽의 흠은 딱 하나. 국대 커리어입니다.(덤으로 이 영상은 유명하죠 혼자 만의 월드컵ㅠㅠ)

그리고 옛날에 저도 잘못 알던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빠가 싫어서 엄마 따라서 웨일스를 선택했다는 얘기였는데 사실이 아니더군요. 그냥 태어난 곳이 카디프시티라서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소년 시절 잉글 청대 주장출신이고 하고, 그냥 4개의 축구 협회 중 자기가 선택하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하네요.

(아버지가 잉글랜드출신이라는 말은 거짓말이라네요. 그 분도 웨일즈인이라고 하고 다니셨다고 합니다. 조부가 시에라리온(아프리카 소국)출신 흑형이고,  나머지 조모. 외조부모님, 부모님 모두 웨일즈출신이라고 합니다. 동생 사진 옛날 얼핏 봤는데 그 분은 거의 흑형이시던데.)<--이 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가로쳤습니다. 잘못 알고 있는 걸 수도 있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페셜동영상입니다. 다음시즌까지 뛰신다고 하는데 대기록 좀 만드셨으면 하는 소망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