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협상중인 과이타
- 지요
- 조회 수 1264
- 2011.02.22. 12:59
최근 좋은 활약으로 콧대가 높아진 비센테 과이타
비센테 과이타의 급료 인상과 계약 기간 연장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현재 경제적인면으로 몇 가지 의견차가 있지만
클럽은 마누엘 요렌테 회장이 직접 나설 정도로 재계약 의사를 표시하고
있고
비센테 과이타 또한 자신이 성장해온 클럽에서 계속 뛰어 성공을 하기 원하고 있습니다.
발렌시아는
최대한 빨리 재계약을 완료하고 싶어하지만 협상은 6월까지 미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과이타는 현재 최저 수준의 급료를 받고 있으며 2012년에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협상에 다소 유리한 상황입니다.
협상의
핵심은 새로운 계약 조건이 적어도 다음 시즌에 합류할 디에고 알베스의 계약 조건과 비슷한 수준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발렌시아의 입장은 비센테 과이타의 계약 조건을 다른 선수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발렌시아는 조만간 골키퍼로서 적절한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재계약은 곧 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과이타가 재계약을 원하고
있고 발렌시아 역시 디에고 알베스의 합류에도 불구하고
과이타를 미래의 골키퍼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재계약을 통해서 내비쳤다는 것은 팬들에게
희소식일 것입니다.
한편, 계약 기간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어 3~4년 연장된 2015년 혹은 2016년까지의 계약이 제시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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