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센테를 이렇게 뭔가 허무하게 보내게 되다니...

그래도 보내는 자리라고 말해왔던경기인데 이렇게....

레반테가 대놓고 박스에서 나오지도 않고 수비하겠다고 대놓고 보여주는데

이거 못 찢어놓는거 제발 다음시즌에 좀 고쳐지길 바랄뿐.. 

강팀이라면 더 위로 올라갈라면 이 능력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게 안되니..

그리고 오늘은 더더욱이 점수 한점이라도 앞서가서 센테 마지막경기라고 대놓고 말했으니 빨리 나와주길 바랬는데

결국 마지막 교체카드로 경기장에 들어서는 모습....

들어와서 주장완장 차는데 참....이 형님...하...

들어와서 보여주었던 몇번의 무빙과 아직 날 살아있는 크로스가 마지막이라니..

경기시작할때 선수들 박수쳐주고 센테 딸내미 안고 입장하는 사진을 보니 행사가 있었던것 같긴 한데

그래도 경기끝나고 따로 뭐 마이크 잡고 센테가 멘트라도 하거나 그래도 뭐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다 락커룸으로 들어가고

레반테는 거리가 가까워도 원정인데 강등피했다고 무슨 우승분위기로 환호와 함성.. 누가보면 진짜 우승한줄 알겄음

(그래도 우는건 그랬어.. 그렇게 똥줄타는 것도 아니었으면서--)

아 시작전에 행사 좀 제대로 했거나 끝나고 따로 뭐 어디 모여서 선수진들 모여서 같이 찍은 사진이라도 보이길 바랄뿐입니다..

아 까삐딴..

그나저나 무승부하면서 3위확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