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명이 정말 잘해서 이겼고 데포르는 강등자리 한자리가 되어버렸네요...

아 같이 대화방에서 중계본분들이랑 그냥 우리는 비기고 마요르카 강등되는 시나리오로 갔으면 했는데..

이거 뭐 센터백애들은 별로인데 전반엔 토팔이 다막고 후반엔 티노가 막고 

그나저나 오늘 알바는 참 진짜 잘하드만요.. 막 뛰어다니면서 이것저것 막는거 하며 결정적인거 한 5~6개는 족히 막아냈고

데포르티보는 경기내내 발레론형님 진짜 패스 막 넣어주고 찬스 다 만들어줬는데

리키가 말아먹고 아드리안이 말아먹고 그래도 간간히 나오는것들은

세잘옹은 진짜 오늘 날 제대로 잡고 다 막아버리고 

진짜 세잘옹 오늘 제대로 날잡고 이건 실점이다 싶었던거 한 서너개는 족히 되었던것같은데 그거 다막아내버리고 

시크하게 아무렇지않은듯 ㅎ

전반시작하자마자 떡갈이 골넣은걸로 시작해서 경기종료는 솔다도가 골넣는걸로 끝내버리고..

데포르티보 원정가서 데포르티보 강등시켜버리고 돌아오는데 몸 성히 돌아오길....

경기보면서 데포르 강등안 당하길 바래서 데포르가 동점골 넣기만을 바라면서

애들이 자비가 부족하다 예능감이 없다 분위기를모른다 반 농담식으로 봤지만 

참 티노, 토팔, 알바 그리고 세잘옹 진짜 잘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데포르티보 팬들은 계속 울고 발레론형님도 눈물 보이고...아

발레론형님 오늘 경기 진짜 정말 너무나 잘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