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딜 라미 '괴로운 심정' (+ 프랑스 국대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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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7. 03:49
프랑스컵 우승과 프랑스리그의 챔피언 왕관을 쓴 아딜 라미는 올여름 발렌시아에 합류하게 될것이다.
릴을 떠날 수비수 라미는 '괴로운 심정'이라고 했다.
당신은 발렌시아를 위해 릴을 떠날거에요.
형이 말했어요. "너는 새로운 한 페이지를 넘길거야." 아니, 이것은 변화를 위한 한권의 책이에요. 우리는 그 책을 바꿀거에요. 그것은 심지어 도서관도 변화시킬 겁니다. 저는 그곳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낼거에요. ( 뭐 페이지에서 도서관까지 ㄷㄷ 점점 커짐 ㅋㅋㅋ )
저는 프레쥐스 시절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어요. 그게 저의 첫 페이지에요. 그것을 10번이나 넘겼습니다. 그리고 끝났어요. 사진들도 많았어요 : 저의 첫 골, 저의 첫 시작... 제가 주전이 되었을때 전 푸엘 감독에게로 가고 싶었고, 그들은 (성인팀에서) 제 이름을 지우길 요구했습니다. 저는 너무 무서웠어요. 그리고 그후 점차 경기의 주전이 되었어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저의 클럽이에요. 지금 그 책을 덮었습니다. 불행히도. 좋고 나쁜 것들이 있었죠.
당신은 떠나는걸 후회하나요?
아니요. 후회스럽진 않지만 괴로운 심정이에요. 저는 운이 좋게도 발렌시아에 쉽게 갈 수 있었어요. 하지만 릴을 떠나야 하기 때문에 예민해져 있네요.
발렌시아는 저의 성격을 알고 있었어요. 심지어 불안 할때 공격적인 성격이 되는것 까지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뒤에서 말해주었어요. 그러나 앞으로 나아가려면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당신은 메시나 호날두를 상대해야 할거에요.
저도 그것을 생각하면 식은땀이 나요. 하지만 에뎅 아자르(릴 선수)나 제르비뉴(릴 선수)와 같은 선수들을 상대해 훈련했을때 우리가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모든 문제는 해결책이 있어요.
라미의 이적 오피셜 이후, 라미를 너무 많이 봤더니 이미 우리팀에서 뛰고 있는것만 같네요.
라미의 말처럼 라미가 메시와 호날두 해결책을 찾아 줄거라고 생각해요. 라미만 믿어야지 ㅋㅋㅋ
▶ 프랑스 국대 소집 명단
골키퍼 : 세드릭 카라소 (보르도), 위고 요리스 (올림피크 리옹), 스티브 만단다 (올림피크 마르세유)
수비수 : 에릭 아비달 (바르셀로나), 에브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네 카불 (토트넘), 아딜 라미 (릴), 안토니 레베이에르 (올림피크 리옹), 바카리 사냐 (아스날), 마마두 사코 (PSG)
미드필더 : 요앙 카바예 (릴),아부 디아비 (아스날), 알루 디아라 (보르도), 얀 음빌라 (렌), 플로랑 말루다 (첼시), 마빈 마르탱 (소쇼) - 첫소집 , 블라이스 마투이디 (생테티엔), 사미르 나스리 (아스날)
공
격수 : 카림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 케빈 가메이로 (로리앙), 기욤 오아로 (PSG), 제레미 메네즈 (AS 로마),
샤를레스 은조그비아 (위건), 로릭 레미 (올림피크 마르세유), 프랑크 리베리 (뮌헨), 마티유 발부에나 (마르세유)
프랑스 국대는 5월 30일에 소집 되어
유로 2012 예선 벨로루시 원정과 우크라이나, 폴라드와의 친선경기를 치룰 예정입니다.
다음 국대 소집때는 저 '릴' 이라는 글자가 '발렌시아'로 바뀌겠군요 ㅋㅋㅋㅋ
그럼 추가로 라미사진.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 난 또 오기 싫다는줄 알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