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적시장이 본격적으로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팀은 여러가지 좋은쪽 나쁜쪽으로 말이 많네요

뭐

항상 나왔던 이야기입니다만.

선수위에 클럽이 있나 , 클럽위에 선수가 있나에 대한 딜레마는 답이 없는거 같아요

그선수가 좋아서 클럽팬이 된 사람도 있고 그 클럽에 반해서 팬이된 사람도 있을테니깐요

현지팬이 아닌이상 전자쪽이 많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처음에는요

다만 애정있게 그선수를 응원하다보니 그이상으로 팀을 응원하게 되는거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특이하게 아버지때문에 발렌시아를 알게됬기때문에 ㅋㅋ

음 항상 열올리면서 응원한건 아니지만 발렌시아라는 팀에 대한 애정은 많았답니다.

아무튼 클럽재정상 너무나 충격이었던 비야와 실바를 떠나보내고 그리고 조금 예외적인 상황이라지만 비센테 또한 떠나보냈죠

팀의 주축이었고 너무나도 애정이 많았던 선수가 이적 혹은 방출되는 경우는 너무나 슬프지만 동시에 팀이 여러가지에 있어서

안정적인 위치로 잡혀져 간다면 또 위안이 되겠죠.

개인적으로 요렌테가 발표한 재정상황에 대해서 조금 의심을 하는편이

요렌테 취임후 많은 일들이 있으면서 나름대로의 지지율을 유지, 혹은 상승시키기 위해 어느정도 과장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되거든요.

지금 화두가 되고 있는 호아킨의 상황에 대해서는

저또한 너무나도 당혹스럽네요

비야 실바를 팔고나서 팀의 재정에 많은 도움이 된건 사실이나 이번시즌 처럼 선전 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한건 사실이었고

당장 급한 부채를 해결한다고해도 팀의 주축선수가 빠져나가서 성적이 안나오면 악순환은 어차피 그대로 일테니깐요

이번 스폰서문제도 조마가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고 들었으므로

당장은 정말 돈많이 주면 장땡- 이라고 생각이 되요

이것저것 가릴틈이 없으니깐요

저또한 일단 클럽이 살고 봐야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바램이 있다면 보드진과 회장쪽에서 정말 유도리 있게 일처리를 해줬으면 해요

재정도 마찬가지지만 그팀에 뿌리가 되는 선수를 판다면 앞서 말씀드렸다 싶이 당장 다음시즌의 성적에 악영향이 갈테니깐요

어느것하나 확실하고 안정적이지 않은 가운데에 있는데

정말 선수에게나 팀에게나 최선이 되는 상황이 됬으면 하네요

이번 여름 보다 강력해진 우리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문트 발렌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