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게도 흥망성쇠가 있고 치고올라갈 기회라는게있는데.....
- 박쥐박
- 조회 수 1244
- 2011.08.22. 04:10
마타오피셜........뜯을라고 뜯으면 요즘같은 이적시장...게다가 첼시의 급한상황고려해봤을때 아무리 생각해도 35m파운드 까진 충분히 받을수있을 것 같았는데...쩝.ㅠㅠ
발렌시아가 근 몇년 사이에 보낸선수들 (알비올,알렉시스,호아킨,비센테,마르체나,비야,실바,마타 등등) 물론 개중엔 비센테나 마르체나처럼 팀의 전성기를 이미 보냈던 선수들이있긴 하지만
정말 보낸 선수 개개인을 보면 너무나도 아쉬운 마음이드네요
그리고 비단 이게 발렌시아의 문제뿐만 아니라 라리가 전체의 문제로 이어지는 것 같아 슬프기도하고요
위에 있는 선수들을 보유해 나가기 시작했던 05-06~06~07 부터의 발렌시아는 정말 다시 위로올라갈수있었는데
이때 at랑 비야레알 세비야도 점점 강해지는 시기랑 맞물려서 라리가는 피터지는 '챔스경쟁'이 아닌 '우승경쟁'이었는데
그 구심축을 해야할 발렌시아가 재 역활을 너무못해준게 큰 것 같아요 정말 우승하기에 충분했던 그런 좋은 스쿼드를 보유했음에도
쿠만의 등장과 부지가 팔릴것을 감안한 경기장의 무리한 건설........ 그리고 무엇보다 거기에 화룡정점을 찍은게 아이러니 하게도 지금 발렌신아의 특징인 알짜영입과 반대되는 정말 캐삽질 영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기치,마넬렐레,마두로,바네가,델오르노등. 정말 사실 대 실패중의 실패라고생각합니다 마두로는 지금은 그래도 그럭저럭 스쿼드의 역할을 해주고있고 바네가는 지금이야 팀의 에이스지만 당시 300억대의 가격에 전혀 어울리지않는 대삽질영입에 임대도 다녀오기도 했고요 결과적으로 바네가영입은 지금에와서는 장기적인 성공한영입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게 저 지기치 마넬렐레같이 둘이합쳐 40m되는 영입과 겹치는 시기에 이루어진 영입이고 결과적으로 저 발렌시아에게 중요하고 어려울 시기에 이런 영입선수들이 아주 금전적으로 대 타격을 주면서 결국 지금의 선수를 적극적으로 지키지 못하는 발렌시아에 아주 큰 기여를 했다고 보네요 아마 이 영입이 그래도 조금이나마 성공했다면 발렌시아의 상황이 좀 달라지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시기도 레알과 바르샤가 지금처럼 앞도적인 강세도 아닌 정말 적절한 시기였었는데...참 새벽에 마타보내고 여러가지 잡생각이드네요 ㅋㅋㅋ
사실상 맞는 말이죠. 델 사오는 시점이 영입실패의 화룡정점...
커줄 줄 알았던 아론은 안커주고... 슬프긴 하긴하네요
왼쪽을 알바생이랑 피아티가보고, 왼쪽풀백이 하나 필요하고 센터백이 필요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