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이타 6.5

맹활약을 보였으나, 종종 서투른 판단을 보임(상대선수의 얼굴을 가격하는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마타면 패널티킥-_-!) 

라미 8.0

오늘 경기의 MOM. 지금껏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오늘은 사뭇 다른 모습이었음. 특히 최후방으로 부터 뿌려주는 패스로 이어지는 공격전개는 매우 훌륭했으며, 수비도 안정적이었음. 

루이스 7.0

슬슬 감을 되찾아 가는 모습. 라미와 좋은 파트너 쉽을 보여주며 막강한 수비라인을 구성했음.

알바 6.0

확실히 공격적인 성향을 강하게 모여주며 전반은 거의 하프라인 위쪽에서 뛰는 모습. 다만 너무 전진배치되어 수비가담시 많은 거리를 이동함. 또한 이로 인해 종종 뒷공간을 내어줌.

브루노 6.5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오른쪽윽 지켜냄. 이전에 자주 보여주지 않은 매우 공격적인 모습도 보여주며 슈팅도 기록.

알벨다 5.0

고립되어버려서 그냥 지워졌음. 조금더 움직여서 스스로 공간을 찾아내고 공을 받기위해 움지기는 모습이 필요. 후반들어 집중력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더함.

바네가 6.5

훌륭한 모습을 보여줌. 키핑, 드리블, 패싱 모든 부분에서 좋은모습을 보여주며 결승골에 관여. 다만 자주 볼을 끄는 경향이 보임.

파블로 7.0

오른쪽 측면돌파와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 기습적인 슈팅으로 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음. 조나스와 좋은 콤비네이션을 보여주었음. 서서히 09-10시즌의 폼을 찾아가는 모습.

조나스 7.0

파블로와 연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공간을 찾아 끊임없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줌. 결정적인 찬스가 아쉽게 무산됨(그 중 하나는 솔다도가 골로 연결)

카날레스 6.0

무난했음. 전반전 왼쪽에서의 모습은 다소 실망스러웠으나. 조나스가 나가고 중앙으로 이동한 이후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줌.

솔다도 6.5

득점 감각은 절정에 오른듯.

피아티 6.0

무난했음. 다만 피지컬적으로 히혼 수비수들과 경합에서 밀리는 모습이 보임.

티노 코스타 -

너무 짧은 시간 평가하기 힘듬.

아두리츠 5.5

결정적 상황을 어이없는 슈팅으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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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수비진으로 승리한 경기였네요. 

과이타는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였고, 앞으로 알베스랑 둘이서 로테이션 경쟁하면 확실히 골문은 든든할듯.

루이즈-라미는 확실하게 부동의 센터백라인으로 자리잡을 분위기고. 풀백은 주전/비주전 가르기 애매할 정도로 다들 수준이 일정하게 오른듯(바라간은 아직...)

중원에서는 토팔의 공백이 너무 크게 느껴졌음. 특히 알벨다는 상대팀 선수들에 완전 묻힌 모습을 종종보였고, 어쩔수 없이 공이와도 원터치로 다시 수비진으로 돌리는 모습을 자주보임...(바르샤전에서 이러면 바로 위기;;) 그에 반해서 바네가는 확실히 이전보다 좋은모습...근데 바르샤전에서도 이렇게 볼끌면...위험할수도...

파블로는 슬슬 기량회복되는 모습이어서 보기 좋더군요. 조나스도 파블로랑 좋은 연계를 보여줬고. 카날레스는 확실히 왼쪽보다는 중앙에 어울리는 타입인덧...

솔다도는 뭐...이제 명불허전. 솔기옥은 옛말로 멀어지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