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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talla-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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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8. 12:0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에 발렌시아와 첼시가 경기를 치룬다. 발렌시아에서 첼시로 이적한지 얼마 안된 후안 마타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메스타야에서 경기를 치루게됬다.
첼시는 바이엘 레버쿠젠과 1차전에서 마타의 쐐기 골등으로 홈에서 2-0 승리를 거뒀고, 같은날 벨기에 원정에 나선 발렌시아는 겡크와 득점없이 비겼다.
양팀 전적
양 팀은 2007년 4월 이후 다섯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첼시는 두 차례 메스타야 원정에서 모두 2-1로 승리했는데, 그 중 2007/08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는 에밀리아노 모레티의 자책골과 디디에 드록바의 골로 승리를 거뒀다. 그 경기는 조세 무링요 감독이 떠난 이후 첼시가 치른 첫 유럽대항전이었다. 무링요 감독은 조별리그 1차전 로젠보리전에서 무승부를 거둔후 감독에서 하차했다.
2007년 10월2일 메스타야 경기 양팀 멤버
발렌시아 : 힐데브란트, 미구엘, 알비올, 엘게라, 모레티, 호아킨, 알벨다 ('75 바라하), 마르체나, 실바, 비야, 모리엔테스 ('69 지기치)
첼시 : 체흐, 페레이라, 카르발요, 테리, 에쉴리 콜, 마케렐레, 에시앙 ('84 시드웰), 미켈 ('89 알렉스), 조 콜, 드록바, 말루다 ('86 칼루)
양 팀은 2006/07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도 격돌한 바 있다. 런던에서 열린 1차전은 1-1 무승부로 끝났고, 메스타야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발렌시아가 페르난도 모리엔테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시작하자마자 안드레이 쉐브첸코가 동점골을 넣었고, 경기종료 직전 마이클 에시앙의 결승골로 첼시가 역전승을 거둬 4강에 진출했다.
경기 백그라운드
발렌시아는 2007년 이전까지 잉글랜드 팀에 홈에서 패배가 없었지만, 최근에 홈에서 3연패를 기록중이다.
첼시에 두 번 모두 패하였고,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0-1로 패했다.
발렌시아는 잉글랜드 클럽들을 상대로 홈에서 7승 4무 3패를 기록중이다.
발렌시아는 1970/80시즌 UEFA컵 위너스 컵 결승에서 아스날과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7개월 뒤에 UEFA 슈퍼컵에서도 노팅엄 포레스트를 꺾고 우승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발렌시아는 홈에서 맨유에 패배하였지만, 나머지 두 팀들 (레인져스 3-0, 부르사스포르 6-1)과 홈 경기에서는 모두 승리하였으며 1골만 실점하고 9득점을 하였다. 그 후 16강에서 살케04에게 홈에서 1-1 비기고, 원정에서 1-3으로 패해 탈락했다.
첼시가 스페인 클럽을 상대로 중요한 두 번의 승리를 거둔 곳은 중립 지역이었다. 아테네에서 열린 1970/71 시즌 UEFA컵 위너스컵 결승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1-1로 비기고, 2차전에서 2-1로 이겨 우승했다. 그 당시 '피터 오스굿'은 1, 2차전 모두 득점했다. 두 팀은 모나코에서 열린 1998년 UEFA 슈퍼컵에서도 격돌했는데, '구스타보 포옛'의 결승골로 1-0 이기며 우승했다.
이번 까지 9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오른 첼시는 지난 시즌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패했다. 그러나, 그 전까지 여섯번 원정경기에서 무패행진을 달렸었고, 네 번의 승리를 거뒀었다.
첼시는 최근까지 여섯 번의 스페인 원정경기를 치뤘는데, 네 번의 무승부를, 나머지 두 번은 발렌시아에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스페인 원정에서 3승 4무 5패의 전적을 기록중이다.
팀 정보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마타는 2007년에 발렌시아에 합류한 이래로 172경기에서 45골을 기록했고, 올해 8월 첼시로 이적했다.
마타는 2007년 12월11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경기에서 챔피언스리그 데뷔 전을 치뤘다.
결과는 0-0 무승부.
페르난도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일때, 발렌시아를 여덟 번 상대했으며 두 골을 기록했다.
2006년 9월9일 홈경기에서 0-1 발렌시아에 패배할때, 퇴장 당한적이 있다.
하미레즈와 조나스 곤살베스는 2011년 3월27일 스코틀랜드와 친선경기 (2-0승)에서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아딜 라미와 플로랑 말루다는 현재 프랑스 대표팀에서 함께 뛰고 있으며, 제레미 마티유와 니콜라스 아넬카 또한 과거 프랑스 국가개표로 뛴 적이있다.
아넬카는 1999/2000 시즌동안에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19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었던 다니 파레호는 2008년 8월부터 12월까지 퀸스파크 레인저스에 임대되어 18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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