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선수 아버지 말도 이해가 됩니다...
- Mehmet Topal
- 조회 수 1350
- 2011.10.13. 01:35
손흥민 선수 나이가 92년생, 한국나이로 이제 20살이고 프로데뷔도 얼마 안된 신인이죠.
프리시즌과 데뷔전 골 말고는 그렇다할 활약을 보여준 것도 없다고 보고,
국대에서도 미칠듯한 활약을 보여줬느냐 하면 그런것도 아니거든요.
물론 포돌이, 클로제처럼 애국자형이 있는가 하면 클럽맨인 경우도 있고 둘 다 고르게 해주는 형이 있기 마련인데
손흥민선수의 경우에는 아직 클럽에서 붙박이 주전도 아닐 뿐더러 입지도 불안정한데
국대 차출되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체력떨어지고 잔부상 달고 오고 경기감각떨어지고 하면
선수 미래자체가 불안정해지죠.
그리고 K리그에 박주영 서브, 짝으로 맞출 선수가 그렇게 없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죠
이동국도 있고 이번에 검증된 서정진도 있겠다... 여러 선수들 많습니다.
괜히 똥고집 부리지 말고 유병수나 다시 불러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손흥민 아버지가 마이크를 잡고 말을 한 것은 아무래도 손흥민선수를 관리담당하는게 손흥민 아버지라서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굳이 박주영 호흡맞춰줄려고 윙포로 나올꺼면 안나오는게 맞다는 것도 제 생각입니다.
하아 글 쓰고나니까 캡틴박이 문득 그리워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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