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망하기로는 역시 오사수나같은 애들이 또 없어요ㅋㅋ

멀쩡할때도 상대팀 떨게만드는 팜플로냐가 거기다 오늘경기는 기온 영하로 떨어졌는데 안개 껴가지고 잔디가 다 얼었던 팜플로냐+1빙판 모드로 오사수나가 홈으로 바르샤 불러들여서 잡네예

겁나 간만에 epl경기나 볼까 하고 토트넘 뉴캐슬 매치보다가 끝나고 바르샤경기 틀었는데 진짜로 눈의심하면서 눈 비비게 만들던 스코어 2:0

바르샤가 한골 따라잡았지만 발데스 일촌신청 발동걸리고 3:1되고 그후에 한골 다시 따라가서 3:2됬지만

선발투입했던 센터백 죄다 빼고 공격올인한거 결국 요망하게 오사수나가 어찌저찌 막아내고

뭐 오심이 어쨌네 옵사가 어쩌네 해봤자 그건 그팀들 팬들이 할말이고 뭐 경기는 오사수나가 이겼으니 땡ㅎ

(라리가 심판들이 언제 오심 말 안나오고 심판판정 말 없었을때가 있었어야지--)

다음주 바르샤는 챔스 독일원정간다고 미들진에 앵간한 애들 다 쉬게 해주는 선발 들고 나왔고 교체도 푸욜이랑 페드로 빼고 넣은 자원이 테요랑 쿠엔카였고 뭐 메시혹사다 결정력이 어쩐다 하는 말은 뭐 여기저기 말 많이 나오는거고..

아무튼 참 귀신같은 오사수나. 요망하기로는 진정한 요물

거기다 다니엘 알베스 경고먹으면서 우리랑 경기때 못나오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