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리 : 리그 3위와 유로파 결승진출은 우리 손에 달렸다.
- Mata
- 조회 수 1258
- 2012.04.22. 03:01
라커룸에서의 대화에 대한 기사
훈련장 라커룸안에서 선수들과 나눈이야기는 내부의 사적인 이야기인 우리 팀의 대화였다.팀은 라커룸에서 항상 솔직하게 강함을 꾀하고 팀을 하나로 묶고 열심히 헌신하며 목표에 어떻게 다가갈것인지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내가 그 목표들에 대한 무언가 이야기를 하는것은 선수들에게도 그것을 같이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목표를 다시한번 되새기고 우리가 더 노력해야한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눈것이고, 선수들에게 말을 하는 목적은 항상 그 목표들을 앞으로 이루기 위해서이다.올바른 방향으로 동기를 부여함에 있다. 이번에도 그러한것이었다. 리그 3위와 유로파리그를 우리손에 쥐어내기위해 노력하자는 것이었다.
알벨다
알벨다에 대해선 아무 문제가 없다. 내 기준에서 선수가 뛰지 못한다는것은 더 잘할수 있는데 폼이 떨어져있다는것을 의미한다. 가끔 이것에 의혹을 갖는 기사를 접하지만 실제와는 전혀 다르다. 나에게 알벨다는 항상 같은 알벨다 그대로이다. 리더역할을 이해하고 있고 선수들로부터 신임을 받는 선수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그선수의 최상의 폼임을 말해주는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나도 알벨다를 매우 존경하고 있고 그도 나에게 같은 존경심을 보여주는 관계다
앞으로 남은 두 대회와 베티스전
우리는 발렌시아의 많은시간들안에서 단 하나의 가능성이라도 찾아낼것이다 .빌바오와 마드리드 원정경기, 홈에서 유로파경기로 PSV와 AZ를 상대했던 경험과 같은 것들 말이다. 팀자체적으로 신뢰에 대해 계속적으로 논의해보고, 낙관적이고 긍정적이 될 필요가 있다
우리의 현재 두 대회다 좋지않다고 말할수도 있지만, 반면에 우리의 손에 리그3위와 유로파 결승으로 갈수있는 옵션을 직접 쥐고서 경기를 하고 있는것이다.
우리가 원정경기에서 최근 8골이나 실점한것을 앞으로 홈에서 8골을 넣을수 있도록 할것이다. 우리가 반전시켜 잡아놔야하는 것이다. 우리의 방법으로 우리의 강함을 찾고 우리의 실점들을 없애나가도록 할것이다.
주말 베티스전에는 유로파 원정을 앞두고 유로파경기에서 장점을 최대한 살릴수 있도록 완벽한 상태로 만드는것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 임할것이다.
베티스는 현재아무 제약이 없는 팀이다. 제약없이 훌륭한경기를 펼칠수있는 강함팀이라는것이다. 그만큼 우리가 베티스에 집중하고, 얕보지 않고 상대해야한다는것이다. 우리의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지 못한다면 그들을 상대로 어려울수도 있는것을 알고있기 때문이다.
기사난것도 있고 해서 평소같지않은 녹음기 수준이 아닌 인터뷰일까해서 봤지만 평소 에메리감독스러운 멘트들이었네예..
그래서 해석은 의미만 맞게 그냥저냥 했음-_-
그나저나 오늘 선수단 오후훈련이 끝나고 이날 발렌시아 유스팀이랑 경기가 있던 지역의 다른 클럽인 Don Bosco 팀의 유스애들이 와있었다는데 10명남짓한 이 애들이 훈련 끝내고 경기 대비 인터뷰하러가는 에메리 감독을 향해서
"Emery, cabrón, vete ya" 그러니까 우리말로 하믄
"에메리, XXX야, 꺼져" 라고 소리쳐댔다네예-_- 참 별의 별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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