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백 영입 대상은 Joao Pereira 로 가는덧
- 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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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6. 05:48
카데나세르 라디오방송인 SER Deportivos와 수페르의 방송프로그램인 Supermurciélago에서 나온 말로
다음시즌 라이트백자원 영입라인이 스포르팅의 Joao Pereira 쪽으로 가는 모양입니다.
반데르빌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서 "발렌시아 이적은 어려워졌고 그동안 생각좀 해보니까 너무 이적을 빨리 결정하려고 했던것같다, 자신은 빅클럽에서 먹히는 자원이므로 무조건 빅클럽으로 가겠다. 빅클럽오퍼가 오지 않으면 잔류" 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잔류가 우선이 아니라 일단 빅클럽은 무조건 갈건데 안되면 잔류한다는 빅클럽 타령)
기본적인 틀은 우리가 협상했을때 아약스측에서 내세우던 입장을 반데르빌도 맞춰준 모양새죠. 그놈의 빅클럽, 유로끝나고 아약스가 돈 많이 받고 보내주는데로 갈라고 생각 고친 모양이고..
드뷔시는 선호하는 자원이지만 기본적인 몸값이 높은데 현재 몇몇팀들이 실제로 붙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판이라..
프랑스에서 돈 엄청 써대는 PSG나 EPL클럽들이 이미 붙어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고 계약기간도 3년남고해서 몸값이~
아무튼 그래서 위 둘은 현재 클럽기준에서 몸값이 너무 높기 때문에, 엄청싼것은 아니지만 적절한 주앙 페레이라쪽으로 선회했고 이 쪽으로 속도 좀 가할거라나 봅니다.
이번 주중에 유로파 빌바오전을 위해서 스페인올때 접촉할거라는 말도 있는듯하고..
주앙 페레이라 이름나온것도 지난해 여름에 라이트백 바꿀까 말까 하던 그때부터지예
(키코 같은 애들 나올때부터 같이 나오던 이름이니까-_-)
그러고보면 우리팀 영입된 선수들 보면 1년이상 간간히 이름나오던 애들로 꾸준히 보다가 데려오는 경우가 많긴한데
아무튼 뭐 그렇다네예
반더빌이나 드뷔시에 비하면 많이 아쉽긴한데 브형이 지켜보고 있다면야...
근데 그때 드뷔시고 반더빌이고 설레발 좀 많이 떨었던거같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