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리 : 이번 시즌은 나에게 최고
- Mestalla-Bat
- 조회 수 1237
- 2012.05.06. 10:19
발렌시아의 감독 우나이 에메리는 가장 큰 목표인 리그 3위를 이루었으며, 코파델레이 - 유로파 리그 두 대회에서 4강에 팀을 올려 놓으며 그가 맡았던 4시즌중 가장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3시즌 연속으로 3위를 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코파델레이,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 팀은 정말 대단한 노력을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경기에 이기고 싶었고, 최선을 다하고 싶었습니다.
이별
구단의 오피셜이 나기 전까지 저는 발렌시아 감독입니다. 공식적으로 구단의 입장이 나온다면 저도 발표하겠습니다.
감독하는 동안 저는 큰 포부를 갖고 항상 정직하고, 명예롭고, 프로페셔널하게 노력했습니다.
저도 팀의 일부입니다. 보통 모든 경기의 책임은 감독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해합니다. 정말 힘들때도 있었고 즐거울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즐거울때가 훨씬 많았다는 것은 아무도 의심할 수없습니다.
(웃지않고 의기소침한 표정을 하고 있자, 화가 난거 아니냐고 질문)
아뇨, 슬퍼요. 행복하구요
(경기 후 선수들은 필드로 나가서 즐거워하는데 감독은 벤치에서 조용하다고 물어보니)
기분이 좋던 나쁘던 저는 저의 감정을 과하게 표출하지 않아요.
다음 시즌 감독직
이제 다음 감독직을 구해야죠. 이것은 사적인 것입니다. 저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스파르타 모스크바에 근접했다고 물어보니)
스파르타 모스크바는 옵션들중 하나입니다.
조나탄 비에라 영입
그는 많은 주목을 받는 선수입니다. 팀에 잘 융합될 것이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입니다
이번 시즌 느낀점
발렌시아에 있으면서 이번시즌은 저에게 최고의 시즌인거 같습니다. 리그3위, 유로파, 코파4강을 이뤘으니까요. 물론 모두 우승한 것은 아니지만 3위는 정말 큰 이점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3위한 것에 대해 기쁩니다. 왜냐면 정말 힘들었거든요. 이번 성적을 얻어내기 위해 많은 고통이 있었어요.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얻어낸 결과인거 같습니다.
승리를 하며 이별을 하게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팬들도 만족해 하는 것 같고 발렌시아가 다음시즌에 다시 한번 챔피언스리그를 즐기길 원합니다.
에메리 감독,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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