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디의 대체자 + 추가
- Mestalla-Bat
- 조회 수 1744
- 2012.06.03. 09:46
이미 구단은 조르디 알바 대체자를 구하고 있습니다.
어제 보도한대로 클럽은 이미 선수와 작별인사에 대비하고 있으며, 카탈루냐 언론에 의하면 사실상 알바 이적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
이제 대체자들이 관건인데
디닥 빌라 (밀란), 호세 앙헬 (로마), 시케이라 (그라나다)가 떠오르는 옵션입니다.
앙헬은 아직 로마와 계약이 많이 남아있는 선수이고, 시케이라는 벤피카와 매우 근접해진걸로 드러났습니다.
재정적으로도 그렇고, 마티유와 로테이션으로 맞게 뛸 수있는 선수가 디닥 빌라로 판단된 듯합니다.
어제 보도된대로 임대로 일단 선임대 후영입을 택할 것으로 보이며
다음주에 디닥 빌라 에이전트는 밀란의 갈리아니와 미래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고 ...
빌라는 2011년 겨울 에스파뇰에서 밀란으로 400만유로에 이적했으나, 자리 잡는데 실패하며 다시 에스파뇰로 임대왔으며
돌아와서는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줬다고 합니다. 라 리가 적응도나 연봉등에서도 좋은 옵션이 될듯.
자꾸 마르카등 다른 언론에서 '파블로가 불만을 가지고 있어서 이적을 원하고 있다'라는 기사를 쓰고있어서
미국 투어 다녀온 파블로가 이적 가능성을 부인했습니다.
"사실이 아니다. 나는 여기가 좋다. 그런 것은 무시하면 된다. 아직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으며 발렌시아만 생각하고 있다.이제 가족을 보러 휴식을 떠날 것이다. 그리고 다음 시즌을 위해 충전 시킬 것이다."
"미국 투어는 좋은 경험이었다. 이제 페예그리노 감독이 오면 프리시즌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바르샤 언론들 뭐 전부터 계속 알바 이야기 뱉어내는데
오늘자 얘네 말에 의하면 내일 공식 오퍼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회장이 미국투어에 가있어서 접근 못했다가, 끝나고 돌아오니 협상준비한대로 공식 오퍼를 한다는 얘기.
우리 팀은 1500만유로이하는 상대안해, 바르샤는 1200만유로에 영입하겠다는...
뭐 그쪽 언론이긴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 봤을땐 어찌되든 갈거같아서..
바르셀로나가 버린 선수 주어와서 대표팀에 승선하게 열심히 기회도 주고 키웠는데..
물론 프로는 돈이지만..잘되자마자 재계약에 발렌시아 누구도 하지 않은 조건 내걸며 꾸물거리고..
솔직히 별로 맘에 안드네요.
애초에 남을 생각이었으면 이러지도 않았겠죠.
글고 알바 15m받으면 사실 계약기간등을 고려하면 괜찮긴하네요.
재정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스페인 자체도 그렇고 클럽도 아직 어려운 상황인데..
실바, 비야, 마타등을 판 가격 생각하면 꽤 받는듯..
물론 10m이면 아니아니아니되오~~
일단은 재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