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올 로메우
- Mestalla-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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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9. 09:49
겨울에 선수보강이 있을 것이라고 선언한 마누엘 요렌테 회장.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면 겨울시장에 몇몇을 영입하여 강화시킬 것이다>>
얼마전부터 계속해서 영입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고, 겨울에 영입할 포지션은 두곳으로 압축됩니다.
실제로 최근 요렌테, 브라울리오, 페예그리노 3명이 만나서 새로 보강할 필요성에 대해 논했다고 하네요.
하나는 페굴리의 네이션스 컵으로 공백이 생기는 오른쪽 윙, 그리고 또 하나는 수비형 미드필더입니다.
오른쪽은 계속 루머가 나는 엘체의 조르디 수메트라, 수미는 첼시의 오리올 로메우입니다.
로메우 같은 경우 지난 목요일 실제로 브라울리오가 U-21 (스페인 - 덴마크) 경기를 보러갔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7분 (노리치 시티전)밖에 못뛰고 리그 컵 (울버햄튼)에서 밖에 기회를 잡지 못하였기 때문에 데려와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
디마테오 체제에서 계획에 없음
디마테오 감독은 로메우보다 미켈, 하미레스를 중용하고 있으며, 오리올 로메우는 이번 시즌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같은 상황에 상당히 불만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겨울에 팀을 떠날수도 있음을 내비췄습니다. 이에 발렌시아 뿐 아니라 토튼햄 또한 로메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발렌시아 또한 선임대후영입으로 노리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로메우는 라 마시아 (바르샤 유스) 출신입니다. 192cm에 21살. 스페인 내에서도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올림픽대표팀으로도 뛰었습니다. 라 마시아에서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어서 루이스 엔리케에게 인정을 받은 선수중 한명이고 발렌시아의 알벨다의 후계자로 적합하다는 평가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마스체라노, 부스케츠라는 거대한 선수들에 의해 자리를 잡지 못했으나 발렌시아에서는 만개할 수있는 선수.
브루노 소리아노 영입에 실패하여 페르난도 가고를 영입했으나, 로메우는 실질적인 알벨다의 대체자가 될 것이며
클럽의 미래로 키우겠다는 의지입니다.
로메우 안끌리긴 하지만 보드진이 관찰하고 영입하려한다면야...
청대에서도 잘해주고 있는거 같구...
꾸레유전자 문제는 별걱정 안드네요...
바르샤가 나중에 자기네가 쓸만한놈 될수있을거라 생각 하는 선수를 그렇게 쉽게 보내는 팀은 아니져
이런점이 안끌리는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뭐 예를 들면 이번에 센터백이랑 수미 공백에도 불구하고 보티아 같이 딴팀가서 잘한 애도 영입 안하고
로메우도 케이타 나가고 영입할만한데 역시 안했죠.
아르테타나 레이나, 티아구 모타 같은애들도 마찬가지...
다 그럭저럭 잘해준 애들인데 바르샤랑 별로 상관없이 잘만 뛰고들 있죠
세스크의 경우에는 바르샤가 보낸게 아니라 지가 간거고
피케는 보드진 권력다툼과 관련될뿐더러 올때는 맨유에서 자리 못잡고 돌아온거죠...
알바야 일치감치 내보낸거라 아예 케이스가 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