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lazadeportiva.com/ver/3151/iborra-y-albiol-para-formar-la-columna-vertebral-valenciana.html

발렌시아는 알비올, 이보라의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이타, 솔다도는 절대 팔지 않는 자원으로 분류해 놓고 있으며, 이 발렌시아 출신 4명을 팀의 중추로 삼고자 합니다.

비센테 이보라는 2014년에 레반테와의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레반테는 이적료를 받기 위해서는 이번 여름에 팔아야 합니다.

레반테 구단은 재계약을 원했지만 이보라는 여름까지 기다려보겠다며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이보라를 원하고 있고, 지난 여름 선수와 연봉에 관해서는 합의를 마쳤지만 이적료 부분에서 차이를 보이며 결렬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여름에도 역시 이보라를 원할 것으로 보이지만 발렌시아가 이보라 영입이 훨씬 앞서있는 상태라고 하는군요.

알비올은 페페의 부상, 라모스의 징계에도 불구하고 바란, 카르발료에게 밀려 다섯번째 센터백으로 전락했습니다.

카르발료는 이번 여름으로 계약이 만료되지만, 알비올은 변화를 원하고 있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하네요.

이미 발렌시아는 12월에 알비올에게 오퍼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적료가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알비올은 연봉을 낮출 의사도 있으며, 무엇보다도 월드컵 출전을 위해서는 발렌시아행이 필수적이라고 믿고 있다네요.

요렌테와 페레스의 사이가 좋은 것도 이 이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거라고 합니다.

그렇다네요. 반 정도 믿으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