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메디컬 테스트, MRI검사가 있었습니다.

티노 코스타는 왼쪽 발목쪽의 인대, 발뒷굼치 인대쪽에 상당한 통증이 있으며 부종이 상당히 크다고 하네요..

따라서 회복기간까지 15일, 2-3주 정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발베르데 감독이 알벨다를 다시 소환했습니다. 2-3주 아웃을 진단 받은 티노 코스타를 대신하여 나서게될 알벨다는 앞으로 경기들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됬습니다.

발베르데 감독이 부임하고 계속해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뛴 알벨다는 세비야전 부상 이후, 다니 파레호, 빅토르 루이스 등에게 바톤 터치를 하여 그동안 경기에서 보기 힘들었지만 어제 훈련이 끝나고 10분정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주 에스파뇰전 티노 코스타 대신 교체 투입되어 파레호, 바네가와 호흡을 맞춘바가 있는데 다음 말라가전 역시 그렇게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히카르도 코스타 트윗 : 일단 앞으로 며칠동안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할 듯.

Queria agradecer a todos valencionistas por mi lesion y lo volverei lo antes possible pra ayudar a equipo a classificarse para lá champions. Amunt Valência .....

저의 부상에 대해 걱정해 주신 모든 발렌시아 팬들께 감사드리고 싶고,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하여 팀이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는 것을 돕겠습니다. 아문트 발렌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