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의 사건.
- Mestalla-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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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4. 16:30
2012년 12월2일, 라 리가 14라운드
- Valencia
Alves; Pereira (Valdez, 75'), Ricardo Costa, Víctor Ruiz, Cissokho (Guardado, 65'); Gago, Banega;
Feghouli, Jonas, Bernat (Viera, 65'); Soldado
- Real Sociedad
Bravo; Carlos Martínez, Mikel, Íñigo Martínez, De la Bella; Pardo, Zurutuza (Chori Castro, 72');
Vela, Xabi Prieto, Griezmann (Ros, 73'); Ifrán (Agirretxe, 77')
- 득점 : 2' Soldado (Bernat), 43' De la Bella, 56' Mikel, 64' Ifrán, 73' Soldado (Feghouli), 83' Agirretxe, 89' Vela
2-5 아픈 추억
이 경기는 정말 우리 팀에게 큰 상처를 안겨준 경기. 적어도 홈에서는 패배하지 않았던 팀이 이 경기에서는 처참하게 농락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결국 페예그리노 감독은 경질되는 사태. 여러모로 우리 팀의 암울한 시절을 가장 잘 반영한 경기. 진건 진 것인데, 우리를 이겼던 팀이 지금 우리와 운명의 대결을 해야하는 미래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최근 우리 팀 스타팅 멤버
Diego Alves; Pereira, Rami, Mathieu, Cissokho; Albelda (Víctor Ruiz, 67'), Parejo, Banega; Jonas (Bernat, 85'), Canales (Feghouli, 35'); Soldado
이번엔 다르나
우리 팀은 이 경기 이후 새로운 감독을 앉히게 되고, 원정에서도 승리하고 챔피언스 리그권으로 다시 올라가는 팀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전술적인 면, 선수 기용 측면을 보면 저 당시보다는 확실히 좋은 운영체제 안정적인 운영체제를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센터백라인이나 중원구성, 공격진 구성, 포메이션 전형. 우리는 이제 다른 팀이죠.
특히나 파레호의 대성장. 마티유의 안정감 가세. 바네가의 공격. 조나스의 측면적응. 카날레스 옵션.
정말 달라졌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소시에다드 무섭긴 하지만, 이제 저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상대하게 되어 은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소시에다드전을 앞두고 예전 기록을 찾아보다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