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울리오의 영입 타겟 목록
- Mestalla-Bat
- 조회 수 5664
- 2013.05.23. 09:42
어제 새로운 회장으로 임명된 '아마데오 살보'가 앞으로도 스포츠적 영입 권한은
'브라울리오 바스케스'가 맡게 될 것이라고 준다고 했는데
바로 영입 목표 리스트가 올라옵니다.
중앙 미드필더 '아벨 아길라르' 28살 (데포르티보)
콜롬비아 출신 선수인데, 에르쿨레스에서 데포르티보로 임대온 선수입니다.
엄청난 파괴자라고 불리는 듯. 국가대표팀에도 뽑히는 선수.
이번 시즌 4골3도움을 기록중입니다.
측면 미드필더 '지오바니 도스 산토스' 24살 (마요르카)
설명이 필요없는 선수. 좌우 측면 모두 가능한 선수.
피아티 or 비에라의 방출 후에 영입될 선수라고 합니다.
이번 시즌 5골6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앙 수비 '티아고 일로리' 20살 (스포르팅 리스본)
포르투갈 리그 내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는 젊은 수비수. 리버풀이 가장 먼저 접근하여 앞서나갔지만
발렌시아가 뒤 늦게 합류함에 따라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이번 시즌 부터 1군으로 데뷔한 선수고, 마르코스 로호와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꽤나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아직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볼을 다루는 기술, 침착함, 스피드가 돋보이는 선수라고 합니다.
한편 어제 훈련에서 페굴리는 발베르데 감독에게 추방당했다고 -_-
뭔 일이 있었던 거지 ;;;;
티노 주급이 비싼것도 아니고 계약기간 얼마 안남은건 재계약하면 될 문제를
중앙에 언급되는 선수보면 인테르화 하려는 느낌도 있는것 같고.
그저 몸으로 싸우는 피지컬부대-_-
지도산도 약팀에이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딱 그정도.
피아티대체따위 베르낫이 더 잘할듯하니 굳이 있으나마나
이럴거면 돈지랄만 안했지 섬동네 명문리버풀이랑 다를게 없는데
큰거 한방 바라는건 아니지만 해당포지션을 최소한으로 메꿀바엔
차라리 예전처럼 한쪽 포기하더라도 다른 곳을 좀 충실히 채워줬으면 함..
소시지 감독 빠지고 챔스 못가면 골라올 애들 뻔히 보이고
말라가야 팀은 밉상이라지만 마찬가지고 한데
우리가 리그4위가 목표인것마냥 강등권이나 하위권 에이스나 짤러보는건 좀 실망.
당장 푸에고 들어오고 파레호까지 남긴다는판에 이보라 집중하고
티노가 나가면 비슷한 스타일로 사야지 또 떡대를 사는건 반대.
그것도 장점없이 무난한 놈으로 집어온다는건 더 반대.
노력과 결과는 다른 부분이고 팬입장에서는 당연히 원하는 결과가 안나오면 답답해보이는거죠 설마 쟤들도 돈받고 일하는데 노력안하겠습니까..
지금 주급상태에서 틀 안깨면서 좋은선수 수급하려면 기본적으로 장기계약을 보장해주는거 혹은 유망주 스틸이 가장 좋긴한데 이런 부분 다 제끼고 선수면면만 말하라면
당장 위에 언급한 말라가의 웰링턴이나 피렌체의 곤잘로 로드리게스 같은 나이 적당히 있는 중상위권 중앙수비수들. 라미랑 비슷한 예시로 보이는군요. 사실 라리가외에는 세리에를 보는데 발렌시아가 이탈리안들이랑 별 인연이 없으니 아쉽긴합니다만. 이외에 체주도6m이면 비싼돈 아닐거고 주급도 무리없을거라 보이는데 마티유 믿고가겠다니 패스
좌측풀백은 워낙 품귀라 없고 우측은 보충이 필요없다 보이고
중앙엔 라치오의 알바로 곤잘레스가 제일 괜찮아보임 에르나네즈야 워낙 유명세라 늦은거같고. 라치오 케이스는 티노 올때랑 가장 비슷한 예시인듯.
아니면 카마초 챔스 못나가는데 우리팀 올래 해서 꼬셔보는것도 가능성 있지않을까 함. 이스코도 뺏긴 마당에
사이드부분은 당장 감독 스타일이 공미에 가까운 애를 선호하시니 비슷한 예로는 당장 만만하기에 피야니치가 보이긴 하는데 몸값이 조나스랑 비슷하게 나올듯하니 조나스대체로 아스파스 따위보단 훨씬 나을듯. 연봉도 페굴리따위가 받는것보단 조금 줄 수 있고 거절햄따위도 찔러보는데 우리라고 안될리가.
대충 보면 언급되는 팀이나 선수가 비슷합니다.
리그에서 초반 치고나가다가 dtd한 케이스. 혹은 챔스컨텐더팀의 에이스선수.
바네가조나스 같은 직행케이스. 혹은 믿고쓰는레알산 아이들을 제외한 주전들은 다 그정도입니다.
잉여자원은 죄다 중하위권에서 사온애들이구요.
페굴리 피아티 그나마나아진파레호 발데스 비에라 바라간 루이즈.
뭐 결론적으로 전문스카우터들이 우리보다 잘 알거라고 생각은 안합니다.
그저 영입방식 자체가 문제라는거지.
챔스나간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큰 무기인데 그걸 쓸 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목표는 장기적으로 보고있고 현실은 3~4위가 맞음. 언제나 우승이 목표지만 이상과 현실은 다름. 요즘같은 거품시장과 브라울리오랑 회장 둘이서 재계약과 에이전트들이랑 입씨름과 영입 모든걸 다 맡는데 이 와중에얼마나 제대로된 꿀영입과 월클선수를 싸게사는걸 기대하겟음? 보드진이나.스카우터들이 많은 클럽도 아니고
그리고 한쪽에만 투자에서 한적없음 언제나 양쪽다 양질로 채울려고 노력함. 상황에따라 채워지고 안채워지고는 차이가있지만 항상노력했음.
약팀에이스 하위권 에이스 운운하는데 발렌시아 주급체계에서 얼마나 더 제대로된 월드클래스.애들 데려다가 할 수 있는지 그 리스트나 한 번 제대로 말해보셈. 그 사람들 주급하고 우리주급하도 비교해보고. 월클 온다쳐도 와서 주급 체계 다 깨뜨려먹음.
말만 큰거 안바란다는거지 하위원 에이스 중위권 에이스 빼고 잘하는애들 찾는데 큰거지 뭐겟음
티노보다 우위에 있는지 없는지는 와서 플레이 해봐야 아는거죠. 물론 티노 주급이 비싼건아니지만, 현 시점에서 재계약할 경우 현 주급보다 인상한을 내지 않으면 계약연장은 불가능 할게 불보듯 뻔하고...이런 상황에서 이팀저팀에서 관심을 보이니 제값받을때 팔아서 그에 준하는 혹은 전도유망한 선수(티노=아길라르 동갑, 피나 2살어림)영입해서 앞을 내다보는 플랜...
왼쪽 측면자원은 피아티 팔면 실질적으로 즉전력은 과르다도 하나 남음...영입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고. 더구나 지도산은 오른쪽도 커버...
소시에다드나 말라가나 만만한 가격으로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말라가 선수들 주급체계는 우리팀보다 위여서 말라가 선수 데려와서 주급우리팀 수준으로 맞추기 어렵고, 소시에다드는 이번시즌 유로파 가는 마당에 선수 팔리 만무하고...팔아도 제갑 받으려 들테고...실질적으로 두팀에서 선수 빼오는건 불가능하고.
역대 우리팀 선수 영입에서 어느 한부분만 집중 보강한 케이스는 없는듯...하다하다 보강 못한적은 있을지언정...한쪽에 몰빵하는건 우리팀 답지 않고, 우리팀 주급체계에서 제대로된 월클선수 영입은 팀망치는 지름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