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리가에서 가장 오래된 경기장은 올해 100주년이었던 빌바오의 산 마메스였는데

지난 라운드에서 빌바오가 산 마메스에서 마지막 홈경기를 끝내고 다음시즌 새구장으로 옮기게 되면서

이제 리가에서 가장 오래된 경기장(좋게 말하면 가장 역사가 오래된) 은 메스타야가 되었네예

(1923년 약 만육천석 규모였던 개장경기 당시의 신생아 시절 메스타야)

발렌시아 / Mestalla / 1923.05.20

셀타 / Balaídos / 1928.10.30

베티스 / Benito Villamarín / 1929

말라가 / La Rosaleda / 1941.09.15

데포르티보 / Riazor / 1944.10.28

레알 / Santiago Bernabéu / 1947.10.14

사라고사 / La Romareda / 1957.09.08

바르샤 / Camp Nou / 1957.09.24

세비야 / Ramón Sánchez Pizjuán / 1958.09.24

아틀레티코 / Vicente Calderón / 1966.10.2

오사수나 / Reyno de Navarra  / 1967

레반테 / Ciutat de València / 1969

라요 / Vallecas / 1976.05.10

바야돌리드 / José Zorrilla / 1982.02.20

그라나다 /  Nuevo Los Cármenes / 1995.05.16

헤타페 / Alfonso Pérez / 1998

소시에다드 /  Anoeta / 1993

마요르카 / Iberostar / 1999 

에스파뇰 / Cornellà-El Prat / 2009.08.02

빌바오 / San Mamés Barria / 2013.8

(이번시즌 마지막 홈경기였던 지난 그라나다전에 90세의 메스타야)

다음시즌에 강등-승격으로 리그 구성팀 변화가 있다고 해도 승격가능 팀중에 비야레알이 올라오면

엘 마드리갈(1923.06.17)이 메스타야와 같은 1923년생이지만 메스타야가 생일이 한달정도 빠르기때문에 

메스타야가 최고령 노인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