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노 코스타가 가장 먼저 발렌시아를 떠날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일단 가장 오퍼 금액이 높은 클럽들 중 한 팀에게 이적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클럽들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 릴> 4팀이고

릴 같은 경우 발렌시아와 관계가 좋고, 티노 코스타가 전에 뛰었던 리그 팀이라 여기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발렌시아가 기본적으로 책정해 놓은 금액은 최소한 800만유로이며, 위 4팀들이 경합을 벌일 것입니다.

바야돌리드의 감독 미로슬라프 듀키치는 오늘 공식적으로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차기 행선지로 벤피카가 나오고 있으나, 사실 발렌시아의 행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라운드 세비야전이 끝나고 발베르데 감독이 바로 거취를 결정할 것인데, 만약 떠난다면 발렌시아 감독으로 오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네요.

기네스컵에 참가함으로써 발렌시아가 받는 상금은 거의 100만유로 정도 된다고 합니다.

여기다 뭐 토너먼트 올라갈 수록 조금 더 받겠죠.

과르다도가 지도산 짱이라고 데려오는 것이 좋다고 말하네요.

자기랑 친하고 충분히 마요르카에서 잘했던 선수라 포텐이 풍부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