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가 발베르데에게 기다려달라 했다?!(+)
- Mata
- 조회 수 1525
- 2013.05.30. 20:01
얼마전 바르샤가 발베르데를 감독후보로 염두해두고 있다는 수페르 기사도 있었고 요 몇일전에도 LP를 비롯한곳에서 발베르데가 재계약을 안할시에 거론되는 클럽으로 빌바오 혹은 바르셀로나도 발베르데를 염두해두고 있다는 기사를 냈었는데
엘 컨피덴셜 (얘네는 경제지인데 스포츠쪽으로 최근엔 호아킨-피렌체 같은거 보도하고 아무튼..) 에서
바르샤의 로셀회장이 발베르데에게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하기전 일주일만 기다려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썰을 뱉었습니다.
바르샤는 내부적으로 현 빌라노바 감독을 자르고 다른 감독으로 교체할것인지에 대한 안건이 계속해서 이야기되고 있고 아직 확실히 결정이 되진 않은채로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일단 이러한 안건이 나온 상태에서 차기 감독후보과의 접촉을 진행시키고 있고
약 2주전쯤 발베르데가 바르샤 내부에서 감독후보로 거론되면서 바르샤의 최종결정이 나오는걸 기다려달라는 요청을 바르샤에게서 발베르데 감독이 받았다. 즉, 바르샤 오퍼를 기다리기 위해 발렌시아와의 재계약결정을 미룬것이다 뭐 그런 썰..
원래 발베르데는 요렌테 회장시절에 요렌테와는 재계약에 대해서 합의한 상태였으나 회장이 바뀌고 구단상황이 바뀌면서 현재처럼 최종결정이 어찌될지 모르는 상태가되었고 원래대로라면 재계약 결정이 났어야하지만 이번에 세비야전 후까지로 미뤄진거고
원래 바르샤에서 펩이 떠나고 빌라노바가 선임되었을때, 수비사레타 바르샤 단장은 발베르데를 밀었는데 당시에 로셀회장하고 구단측에서 빌라노바를 밀면서 빌라노바가 선임되었으나 이제 상황이 바뀌었다 뭐 그런 소리를 기사에서 하고있는데
며칠전 Punto Pelota 방송에서도 바르샤의 차기감독 이야기로 바르샤의 내부인물들이 이견이 생긴상태라고 방송을 했는데
바르샤가 아직 공식적이진 않지만 확실히 차기 감독후보를 논의하고 해당 감독후보들에게 밑밥을 깔고 있는상태고
로셀이 원하는 감독은 루이스 엔리케와 그외 옵션이 스콜라리 인 반면
수비사레타는 로셀이 원하는 감독들은 반대하고 원래는 페예그리니를 생각했으나 맨시티 감독으로 가기때문에 발베르데를 밀고 있는 상태라는 방송이 현지에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발베르데 감독이 세비야전 이후에 재계약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힌 멘트와 함께 이번주 월요일날 아마데오 살보와 발베르데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카데나세르 등의 보도로 이번주 월요일에 살보-발베르데의 미팅은 없었습니다. 살보가 발베르데에게 전화를 걸어서 만나서 재계약건을 논의하자는 제안을 한것은 사실이나, 발베르데 감독은 아예 살보와의 미팅 자체를 세비야전 이후 다음주로 미루자는 답변을 해서 재계약 협상 논의 조차 다음주로 미뤄진 상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