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장난질이 도가 지나 치네요...
- 고양이저택
- 조회 수 1240
- 2013.06.02. 04:56
세비야 홈이고,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관중 열기가 과열되어가고 선수들도 과열된 경기이지만,
심판이라면 냉정하게 중립에서 모든 상황을 봐야한다고 생각하고,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오늘 심판은 완전 자격미달이네요.
카날레스 넘어진거랑 솔다도 밀린거랑, 엉덩이 걷어차인거 모두 못본체하고 지나가더니,
솔다도가 공중볼 경합에서 정당하게 발로 공 건드린것 바로 앞에서 보고도, 솔다도한테 갑자기 옐로카드 주질 않나,(이건 솔다도가 엉덩이 걷어차인거랑 기타 반칙받은거 떄문에 심판에게 항의해서 심판이 빈정이라도 상했는지, 되게 감정적으로 카드 꺼내들더군요 -ㅅ- 어이가 없어서..)
저는 솔직히 힠이 경합하다가 피케이 준거는 이해는 합니다. 힠이 어깨 너무 늦게 들어갔고 줄만했다고 생각하지만요, 제가 이해가 안가는건 그 전 상황에서도 충분히 우리가 피케이 받을만했다고 보는데, 그건 넘어가고 세비야한테만 피케이 너무 쉽게 준거 같아서 화가나네요.
아니 무엇보다 가장 이해안되는건, 3자 입장에서 봐도 조나스의 직빵퇴장?
이건 정말 심해봐야 옐로라고 보는데, 갑자기 빨간색이 왜 나온답니까 -ㅅ-...
공 날라온거 머리로 헤딩 정확히 했었는데, 왜 우리 엉덩이 걷어차인거랑 손에 맞은거는 하나도 안불었다가,
조나스가 몸싸움한거는 옐로도 아니고 레드를 꺼내드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정말로
너무 상황이 암울하네요,
데포르티보 경기력은 답이 없어보이고..(추가실점이나 안하면 다행인듯..)
저희팀은 한명퇴장에 1-2로 끌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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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납니다만, 끝까지 기다려 볼랩니다, 축구공은 둥그니까요...
저희팀 경기보다는 그나마 데포르티보에 희망을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