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nt

로그인 해주세요.


옛 축구이야기

발베르데 감독 : 오늘이 제 마지막 경기 맞습니다.

´Ha sido mi último partido con el VCF´

예, 오늘 경기가 발렌시아와 저의 마지막 경기인게 맞습니다. 결국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세비야전 패배로 인한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좌절된 이후 그의 작별인사를 알렸습니다. 원래는 다음 시즌에도 함께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재계약 오퍼를 거절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최선의 결정이었고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그는 재계약이 근접했었으나 결국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클럽이 저에게 항상 재계약을 하자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클럽이 안정성이 제 걱정이었습니다. 우리는 시즌 끝날 때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나 다음 시즌을 맞이하려고 하니 걱정됐습니다. 이아고 아스파스건을 포함한 몇가지 안건에 대해 얘기를 나눴고 클럽은 엄청난 투자를 약속했죠. 따라서 클럽은 저에게 자신있어했고 재계약은 근접했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마누엘 요렌테 회장이 사임하면서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저를 이러한 결정을 내리도록 만들었습니다.

결국 챔피언스 리그로 진출을 시키지 못했지만 팀은 심판에 의해 너무 불공정한 판정을 받았습니다. 페널트킥이나 조나스의 퇴장 등.  세비야전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동기부여 되있었습니다. 

발베르데 감독은 클럽을 떠나기로 한 결정적 이유가 불안정한 상황인 것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저의 결정이 팀에 행복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회장이 사임하고 나서 몇 달후 불안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이 것 때문이고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빌바오나 다른 클럽과 합의를 맺어 재계약 의사를 거절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회장의 사임은 꽤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국 이제와서 말하는게 발렌시아를 존중하지 않아서 인게 아닙니다. 항상 고마웠어요. 하지만 팀의 정신적인 부문이 유지되길 원했습니다.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만들고 싶었고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지만요.

자신으로 인해 화가난 사람들에게 사과요청에 대해 그는 최선의 결과였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회장이 바뀌면서 정책이 모두 바꼈습니다. 클럽의 안정성에 대해 걱정이 됐어요.


이아고 아스파스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그가 올 줄 알았습니다. 딜이 가까워졌던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회장이 사임하고 나서 상황은 모두 변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저에게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만들었습니다. 

아마데오 살보는 클럽의 미래에 대한 프로젝트등을 저에게 말해주었고 저를 존중해주었지만 명확한 것이 없엇습니다. 정말 힘든 결정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저의 결정에 실망했을 것이라고 알고 있지만 제 생각에 이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발렌시아에 어떤 일이 생길 것인지 알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고 제 가족들도 인정하였으며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마음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라커룸 분위기가 매우 슬퍼서 안타깝습니다.  
facebook twitter pinterest kakao story band
댓글
15
레전드 베르캄프
2013.06.02. 10:03
챔피언스리그 진출로 마무리 지었으면 좋았을텐데
수고했어요
[레전드 베르캄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PabloPiatti
2013.06.02. 10:09
마무리가 아쉽긴하지만 충분히 밥값한듯
수고많았습니다
[PabloPiatti]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발렌시아아
2013.06.02. 10:11
발감독욕은 하기가 힘든게 페놈이 똥을 너무 싸놨어 리얼..
[발렌시아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솔다도닮은닉 리빙스턴
2013.06.02. 10:27
아 결국엔 도찐개찐인 거군요;;
[솔다도닮은닉]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리빙스턴 솔다도닮은닉
2013.06.02. 10:22
에메리도 아니죠.. 원정에서 죽쑤는건 에메리도 똑같아요.
발렌시아 마지막 시즌은 물론이고, 올 시즌 세비야에서도;
[리빙스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솔다도닮은닉 발렌시아아
2013.06.02. 10:15
차라리 에메리가 쭉 갔었더라면 3위 수성까진 아니라도 4위는 여유롭게 먹었을거라는 생각이...하 페예그리노ㅜ
[솔다도닮은닉]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Gripen
2013.06.02. 10:35

재계약 했었다면 더 좋았었을텐데... 아쉽게 목표에 도달치 못했지만, 그래도 막판까지 희망을 갖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Gripen]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비쉔퉤
2013.06.02. 11:30
결국 살보의 프로젝트를 신뢰할수 없다는건데..
앞날이 불안하네... 메스타야 투자자나 제대로 데꾸왔으면..
[비쉔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알옹
2013.06.02. 11:45
고생했어요ㅜ
[알옹]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두디
2013.06.02. 12:17
수고하셨음
아스파스 영입 근접했었다니 아깝네요
[두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백작님
2013.06.02. 15:46
마지막이 조금 아쉽지만.. 고마웠어요!!
[백작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송보
2013.06.03. 01:20
수고하셨ㅅㅂ니다 ㅠㅠ
[송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취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83 오늘 발베르데 감독 마지막, 새로운 감독은 듀키치 (+) [7] Mestalla-Bat 13.06.02. 1650
3782 전반은 열받네요 goldenche 13.06.02. 1238
3781 이렇게된이상.. AdrianLopez 13.06.02. 1247
3780 심판 장난질이 도가 지나 치네요... [3] 고양이저택 13.06.02. 1240
3779 바네가 골 vs 세비야 [1] 김모리 13.06.02. 1289
3778 조나스 퇴장장면 @#^$%^ [10] 김모리 13.06.02. 1375
3777 아........우울하네요..4:2.. [4] 모리엔테스 13.06.02. 1238
3776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22] Mestalla-Bat 13.06.02. 1520
3775 바네가 이적관련 소식 없다고 안심할 수 없는게; [8] 아랍거지 13.06.02. 1463
3774 서랍속의 두통약을 꺼내야 할 것 같네요 [2] 최소비야파코 13.06.02. 1315
3773 아...에스파뇰전...빌바오전 아쉬운 경기가 오버랩되네요 [1] 에베르 바네가 13.06.02. 1256
발베르데 감독 : 오늘이 제 마지막 경기 맞습니다. [15] Mestalla-Bat 13.06.02. 1788
3771 살보회장과 이야기 없이 안녕한 발베르데 [14] Mata 13.06.02. 1806
3770 2013 여름 이적 시장 (完) [68] 리빙스턴 13.06.02. 29112
3769 사견 [9] Fantacontrol 13.06.02. 1366
3768 에베르 바네가 vs 세비야 볼터치 모음 [1] 두디 13.06.02. 1310
3767 사제동행 가능성 [3] Mestalla-Bat 13.06.02. 1685
3766 라미 : 내가 이적할 확률은 60% [16] Mata 13.06.02. 1913
3765 이번시즌 선수/팀 기록 [10] PabloPiatti 13.06.02. 1540
3764 살보 회장 : 미로슬라프 듀키치와 딜을 성사시키도록 할 것입니다. [2] Mestalla-Bat 13.06.02. 1317
검색

스킨 기본정보

colorize02 board
2017-03-02
colorize02 게시판

확장 변수

1. 게시판 기본 설정

게시판 타이틀 하단에 출력 됩니다.

일반 게시판, 리스트 게시판, 갤러리 게시판에만 해당

2. 글 목록

기본 게시판, 일반 게시판,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3. 갤러리 설정

4. 글 읽기 화면

기본 10명 (11명 일 경우, XXXXX 외 1명으로 표시)

카카오톡 공유에 사용 됩니다.

5. 댓글 설정

일정 수 이상의 추천을 받은 댓글에 표시를 합니다.

6. 글 쓰기 화면 설정

글 쓰기 폼에 미리 입력해 놓을 문구를 설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