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국가대표팀 감독 입국
- Mestalla-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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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4. 19:52
사실 지난 이란전이 끝나고, 많은 언론들은 홍명보 감독이 새로운 감독이라고 언급했으나
공식 발표가 아니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외국인 감독 (비엘사, 귀네슈, 라바예치 등) 가능성을 기대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오전 한국 축구협회는 공식적인 발표를 내놓았고, 홍명보 감독이 내정되었습니다.
2년 계약이라고 하네요. 따라서 2014 브라질 월드컵, 2015 호주 아시안 컵을 지휘합니다.
홍명보 감독은 2002년 월드컵 4강 주역이며
2006년 월드컵 수석코치, 2009 청소년대회 8강,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등의 경력도 있습니다.
![인터뷰 하는 홍명보 감독](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3/06/24/PYH2013062413020001300_P2.jpg)
지금부터 대한민국 축구는 변화와 혁신으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할 것이다. 그렇게 되도록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부족한 내가 대표팀 사령탑을 맡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어려운 시기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들과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지금부터 대한민국 축구는 변화와 혁신으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할 것.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댓글
성적 중요시하는 뭐같은 자리인데 독이든 성배가 아니라 사약 한사발이라고 생각함. 국대감독은..
월드컵 일단 둘째고 여름에 동아시아컵 어쩔꺼임.. 일본한테 지는거 싫어하는게 무엇보다 우리나라 분위긴데..
그냥 2018 2020까지 장기적으로 밀어줫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