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구단인수 2~3곳이 최종후보
- Mata
- 조회 수 2276
- 2013.12.20. 05:52
언론들을 통해서 현지시간으로 19일 목요일 오후에 발렌시아 재단 멤버들이 사임할거라는 보도가 나왔었으나
실제로는 아우렐리오 마르티네스 회장이 재단 인원들이 사임하지 않고 자신들의 권리인 구단 매각절차를 감시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현재 반키아가 구단 매각절차를 진행중인것과 2~3곳의 제의가 최종 제의로 검토중인것을 직접 밝혔습니다. 재단회장 멘트중에 주요한것들만 정리해서 보면
- 매각 제의를 공식적으로 받아들인 지난 화요일 이후로 반키아는 실제 발렌시아 구단주식을 최대한 빠르게 판매(구단 매각)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더욱더 빠르게 처리하려하고 있음
- 재단 인원들은 사임하지않고 발렌시아 인수가 가장 발렌시아에 좋은 곳으로 진행될수있도록 하는 감시자역할을 할것
- 이번 절차는 비록 최종결정은 그들이 할테지만 발렌시아가 이번 일을 엄밀히 평가해서 합의에 도달할것
- 거액의 돈이 걸린 절차이기때문에 자세히 검토할필요가 있고 하루이틀만에 끝날일도 아니며 현재 실제 금액제의들이 들어와있고 앞선것들도 있는 상태. 제의는 여러곳에서 들어와있는 상태
- 현재 2~3곳의 제의가 발렌시아 인수에 매우 앞선 상태로 반키아측이 검토하고 있는상태.
(언론들에선 이 2~3곳을 발렌시아 인수에 Finalist:결승진출자 라고 기사화)
- 7~8곳에서 인수에 관심이 있었고, 살보가 아시아투어에서 카타르, 중국쪽의 3~4곳의 오퍼를 유치해왔음. 총 12곳 이상의 제의중 그 중 2~3곳이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발렌시아를 인수하는데 매우 앞선위치에 있는 상태
- 이곳들이 매우 근접한 상태지만 그 배후에 누가 있는지 모르며 알고싶지도 않음.
- 살보는 유치해온 곳들이 실현가능한 좋은 제의들이라고 했고 그의 말을 믿으며 최종 제의들중에 살보의 제의도 있을거라 믿음
- 재단에선 반키아가 구단을 12월 31일 전에 매각하기는 힘들거라고 생각함. 하지만 인수자체는 곧 처리될수 있음. 믿을만한 실제 오퍼들이 들어와있는 상태이기 때문.
- 발렌시아 매각을 강행하기위해 법정으로 끌고 갈수도 있을테지만 그러면 이번일은 매우 장기화될것. 발렌시아 인수를 원한다면 재단과 합의에 이르러야만 할것.
(Sale Now! 반키아는 실제로 투자자본과 합의에 근접한 상태.superdeporte)
재단회장의 이 발표에 대해 그동안 인수소식을 거의 단독 소식으로 보도해오던 ABC에서는
- 이번 재단회장의 발표가 비록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지난주 본격화된 구단 인수절차가 마지막 상태임을 확인해준것이며
- 반키아는 주정부측에 구단인수를 공식적으로 진행함을 밝힐 당시 6주간의 기간이라 밝혔고 즉 데드라인은 1월 21일까지
- ABC에서 밝힌 3곳 자본의 출처는 2곳은 미국자본, 한곳은 아랍 기반의 자본 일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