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가스, 카이세도, 카날레스
- Mata
- 조회 수 1700
- 2014.01.08. 03:53
트위터를 통한 간략한 내용들은 전해졌지만그외에 전체적인 기사내용이 필요한 사항들이라 전문으로...
(카날레스 기사 같은 경우 보도되지도 않은 내용이 이유인것마냥 퍼지면 안될테니.. 뭐 실제가 어떤 상황일지부터 모르고)
나폴리는 바르가스 임대에 돈을 요구했고 카이세도는 발렌시아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혔다 (cadena ser)
카이세도는 발렌시아가 불러준다는건 엄청난 선택권일거라고 밝혔다. 베니테즈는 바르가스 임대를 허락했고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의 의사를 전했다.
발렌시아의 이적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피찌는 미디어를 통해 공격진의 다양성이 필요하며 그 강화 옵션으로 에두아르도 바르가스에 대해 직접 인정했다. 여기에 더해 카이세도가 갑작스럽게 발렌시아로 이적할 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내포한 입장을 밝혔다
바르가스 임대건은 다양한 교차선들을 가지고 있는 상태다. 그 중 하나는 나폴리 내부에 있으며, 라파 베니테즈감독은 바르가스 임대를 승인했지만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는 확실한 조건을 내걸어놓은 상태인것이다. 이중 하나는 바르가스 임대에 돈(임대료)을 원하고 있다는것이고 이것은 발렌시아가 연봉을 일부 책임지는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것이다. 나폴리는 경제적인 이득을 얻으려 하고 있다. 바르가스는 브라질에서 약 1.6m가량의 연봉을 받았었다
문제는 바르가스에 관심이 있는팀이 발렌시아 혼자가 아니라는것 또한 문제다. 브라질의 산토스는 한달여간 바르가스 영입을 두고 나폴리와 협상해 오고 있지만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브라질 언론의 보도로는 산토스의 오퍼는 약 10m달러(약 7.3m유로) 였지만 데라우렌티스 구단주가 거절했으며 바르가스 영입료를 회수할수 있는 임대나 완전이적은 월드컵 이후에 하겠다는 것이었다
바르가스는 대표팀에서 파트너인 알렉시스 산체스와 함께 월드컵에 대표팀으로 참가하는데 있어 최선의 가능성을 보장받을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그레미우에서도 바르가스는 공격수로 뛰지않았으며 라이트윙에 가까운 포지션이었다. 바르가스의 골기록(2008~2013년 클럽에서 29득점)이 그가 골잡이의 능력은 아니라는것을 증명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스피드와 기동성과 그의 능력은 피찌감독이 원하는 다양성을 제공하는 선수이다
카이세도 : 발렌시아라는 큰 기회가 있다 (cadena ser)
전형적인 9번선수인 카이세도가 놀라운 입장을 밝혔다. Radio Huancavilca를 통해 발렌시아가 오퍼한다면 이라는 질문에 매우 진지하게 대답했다. "큰 가능성이 있는 일이다. 더 많은 옵션들이 있다. 섣부르게 앞서나가고 싶지않지만 만약 클럽이 내가 떠나는것을 받아들인다면 내 행선지는 스페인일거다"
카이세도는 2015년까지 계약인 상태이며 에콰도르 월드컵 대표팀 승선을 위해 러시아를 떠나고 싶어하는 상태다.
카이세도가 발렌시아를 언급한 부분을 더 넓게 보면 러시아리그는 3월까지 겨울 휴지기라 그냥 쉬어야되는데 월드컵을 위해서 아예 6개월 임대를 가고싶다는 (Radio Huancavilca)
- 2014년은 특별한 해다. 무엇보다 지속성이 중요할거다.
- 발렌시아는 매우 중요한 기회다. 3곳정도의 옵션이 더있다. 하지만 앞서나가고 싶지않다. 난 6개월간 임대를 생각하고 있다. 로코모티브 또한 그 6개월간 나를 원하는것을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
카날레스는 구단에 1월에 임대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cadena ser)
AT전 명단에서 제외될것으로 예상되며 피찌감독이 공격진에 보강을 원하는 등 카날레스는 피찌의 플랜에 없는듯하다.
카날레스는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발렌시아를 떠나기로 결정을 내렸다. 피찌감독이 온 이후로 그의 역할이 제대로 간주되고 있지않는 상태로 1월 이적시장에 임대보내달라는 요청을 했다
발렌시아는 요청을 고려해달라는 선수의 부탁을 받게되었다. 새로운것은 아니다. 카날레스는 이번시즌에도 폼이 오르락 내리락했다. 지난시즌 말미에 당한 근육부상을 입은채로 시즌을 시작했었다. 주키치감독과 함께 카날레스의 출전시간도 점차 늘어났다. 결국 주키치의 선발선수가 되었고 레알로 이적하던 라싱 산탄데르 시절의 실력을 일부분 회복해가기도 했다. 두번의 무릎부상은 카날레스의 발전을 방해했고 지난시즌 말미에 다시금 회복을 하고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피찌감독은 2주전에야 온 감독이지만 겨울이적시장이 열린시기라는 점이 카날레스가 피찌감독의 두번의 소집결정에서 그의 미래를 결정하게 만든것이다. 레반테전에는 경기가 시작 되기전 소집명단에서 최종제외된 인원이었고, AT와의 컵대회 경기에 20인 소집명단에 들어갔지만 또 2명이 제외되어야한다
레반테전 명단에서 제외된것에 더해 피찌감독은 직접 공격진 보강이 목표라고 강조하는 멘트를 하기도 했으며, AT전 선발라인업에 미첼이 메디아푼타에서 뛰게 될것으로 예상되기도 하는 상황이다. 이외에 여러 요인들이 카날레스의 요청에 발렌시아가 긍정적인 대답을 할수도 있을만한 상황으로 보이기도 한다
포스티가 내보내고 카이세도면 완전 환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