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인수전 우승후보는 TPG
- Mata
- 조회 수 2168
- 2014.01.17. 00:08
# ABC - 발렌시아 인수전 우승후보 TPG
반키아는 어제까지 인수제의를 받았고, 세곳에서 합당한 제의를 받았다
(반키아 발표, 아우렐리오 마르티네즈 발표 등의 부분은 제외하고)
반키아측에선 받은 제의들의 수치들에 대해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ABC가 가지고 있는 소스에 따르면 최소한 세곳의 제의가 합당한 제의로 인수전의 최종우승후보인 상태이다. 그들 중 한곳이 이미 ABC가 여러차례 보도했던 미국의 사모펀드그룹인 TPG 캐피탈이다
구단의 대주주인 재단의 아우렐리오 마르티네즈 회장은 어제 "재단은 70%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구단매각을 합의를 실행할수 있는 유일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 라고 반키아가 만약 확실한 경제적, 스포츠적, 지역적 기준에 맞추지 못한다면 구단을 매각하지않겠다고 경고한바 있다. 이것은 구단 인수대상자로 선정된 곳은 주식의 소유자를 바꾸는 단계를 단순하게 생각하는것을 막고 이 대상자는 이 과정에서 투자금을 늘려야한다는 것을 지적하는것이다.
누차 인수글 전해드릴때 말씀드린대로 반키아는 누에보 메스타야 완공 등의 기준을 놓고 제의들을 받는데 재단의 부채 약 90m가량과 구단의 부채 210m가량 총 300m가량의 부채에 대한 금액만 제의받으면 됩니다
재단의 부채는 감가상각 해주는 금액이 없다고 못박았었고, 주정부 경제부처에서 대신 갚아준 이자도 다시 주정부측에 돌려줘야합니다. 대신에 210m의 구단부채에는 감가상각을 각자 제의해오는 곳들에서 계산해서 제의들을 하고 여기서 제의 금액들이 달라지는데 TPG는 재단부채 90m에 구단부채를 약 30%가량 줄인 수치를 더해 240~250m가량을 오퍼했다고 합니다.
TPG와 아랍자본-영국기업의 오퍼는 처음부터 KPMG쪽으로 사전제의를 넣고 검토받아서 각자의 재무능력을 증명받는 형식으로 최종제의를 넣은것이기에 피터림과는 달리 외부로 많은 말이 나오지않았지만 정식루트를 통한 제의이고 오퍼금액도 피터림보다 높습니다 (역 계산하면 피터림은 구단 부채 210m을 120m으로 하향해서 오퍼했다는게 됩니다)
KPMG 아랍자본 기반의 영국기업도 대략 TPG정도의 제의는 한것으로 보이는데 이전에 거론되었던 QIA와는 전혀 다른 곳입니다.
반키아와 KPMG 그리고 마드리드에서 재단, 구단, 주정부측과의 논의에서 주요한 상황은 돈을 클럽과 지역에 어떻게 쓰겠다는 계획인데 여기서 특히 재단측과 논의를 하지않는다거나 동의를 얻지못하면 재단이 구단 주식을 제대로 넘기지 않을것이기에 강압적인 방법으로 구단 주식을 가져와야하고 당장 반키아가 인수대상자를 결정한다해도 인수자체는 언제끝날지 모르는 상태가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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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7. 00:12
2014.01.17. 00:49
2014.01.17. 00:26
2014.01.17. 01:59
2014.01.17. 02:10
2014.01.17. 02:32
기본적인 제의를 넣을수있는 기준이 있고 재무 보증은 다 똑같이 확실히 받았다는게 기본인데
보는 시야에 따라서 다른거지만 인수를 원하는 단독인물이냐 기업형태의 투자자본이냐는 인수 후에 행보가 매우 다를수 있져. 지금 부채까지 깎아주면서 인수를 시키는데 투자목적인 곳에서보면 어차피 경제사정안좋은거야 다들 그런데 발렌시아라는 구단에 걸린 자산은 쏠쏠하고 바닥찍은 재정상태에서 왠만큼만 투자해서 성과만 나오면 수익률이 좋다고 보는 목적일수도 있죠.
반키아가 어디를신뢰하고 재단이 어디를 신뢰하고 이런건 인수과정자체를 이해 못하고 있는게 반키아는 부채금액만 퉁쳐서 받으면 되는거고 재단은 자신들이 소유하고있는 주식을 넘겨야되는거에서, 반키아는 돈만 많이 받으면 되는거고 재단은 어차피 주식넘겨야되니까 자신들 이익이나 생각 책임져줄 곳을 원하는건데 이게 겉으로 보이면 그게 더 잘못된거. 피터림이 신뢰받지 못하네 어쩐다 하는 이야기는 그냥 피터림이 외부적으로 많이 알려져있는데 바로 선택이 안되었으니 나오는소리지 인수진행과정 자체가 인수해서 잘못할사람을 걸러내고 있는 형식은 아니죠. 현재 좋은오퍼라는 것은 부채 많이쳐주는 오퍼를 말하는거고 오히려 그게 피터림이든 어디든간에 클럽이나 팬들에게는 좋을 사람임에도 오퍼금액이 적어서 혹은 지불방법이 성에 안차서 빠질수도 있는 과정이죠
2014.01.17. 03:25
2014.01.17. 06:03
2014.01.17. 14:07
2014.01.17. 06:33
현재 구단 인수건은 발렌시아 구단과 구단의 대주주인 재단에게 돈을 빌려준 반키아 은행이 이 부채에 대해서 진행하고 있기때문에 제의들이라는건 반키아에 총 300m부채를 얼마에 대신 갚겠다 하는식입니다. 피터림은 210m, TPG는 250m이라고 하죠. 반키아는 막말로 돈만 많이 회수하면 장땡. 현재 좋은제의를 했다는것도 표면적으로는 반키아한테 돈많이 주겠다는 것이구요.
여기서 구단 인수 문제라는것과 재단과 주정부 반키아가 합작형태로 시작했던 것 등 해서 이번 인수제의를 받을때 기본 조건으로 부채는 모두 탕감한다, 누에보 완공계획, 구단운영 계획 등을 기본 전제조건으로 제의를 받았다고 하죠. 즉 이러한 사항들은 누가 와도 결국엔 다 해주게 됩니다. 인수자가 부채탕감해주길, 누에보 완공해주길 할게 없다는것이죠.
마지막으로 결국 인수대상자를 결정하는것은 반키아 은행인데 이들이 정한 대상자를 대주주인 재단이 원하지 않거나 해서 주식을 정상적으로 넘기지 않거나 하면, 인수대상자가 대신 부채를 갚은 것 등을 들어서 강압적으로 대주주가 되서 구단을 인수하는 형태로 풀리게 되버리죠. 이렇게되면 인수가 완료되는시점은 더 길어져버립니다.
여기서 구단 인수 문제라는것과 재단과 주정부 반키아가 합작형태로 시작했던 것 등 해서 이번 인수제의를 받을때 기본 조건으로 부채는 모두 탕감한다, 누에보 완공계획, 구단운영 계획 등을 기본 전제조건으로 제의를 받았다고 하죠. 즉 이러한 사항들은 누가 와도 결국엔 다 해주게 됩니다. 인수자가 부채탕감해주길, 누에보 완공해주길 할게 없다는것이죠.
마지막으로 결국 인수대상자를 결정하는것은 반키아 은행인데 이들이 정한 대상자를 대주주인 재단이 원하지 않거나 해서 주식을 정상적으로 넘기지 않거나 하면, 인수대상자가 대신 부채를 갚은 것 등을 들어서 강압적으로 대주주가 되서 구단을 인수하는 형태로 풀리게 되버리죠. 이렇게되면 인수가 완료되는시점은 더 길어져버립니다.
2014.01.17. 15:46
2014.01.17. 16:05
2014.01.17. 16:17
2014.01.18. 10:31
2014.01.17.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