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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축구이야기

박주영은 여전히 홍명보 감독의 플랜 ?


이제 월드컵 몇 달 안남은 상황이고. 점차 팀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

조금 이해가 안되는 점이 있네요.


바로 박주영 선수말인데 ...

홍명보 감독이 박주영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는 것 같습니다.


어제 “정말 아르센 벵거 감독의 마음 속을 모르겠다. 이해할 수 없다”라고 인터뷰했다는데 ... 

그걸 떠나서 훈련에만 참석하고, 정작 경기에 나오질 못하는 선수를 왜 아직도 미련을 두는지 원...

물론 벵거 감독도 원망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선수 본인이 만족할 만한 태도나 훈련모습을 못 보이니 그런 것 아닌 가 생각이 들고 다른 공격자원도 있는데 굳이 이런 실전경험이 미달인 선수를 뽑아야하는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최근 1경기 13분출전했나..


뭐 지난 런던 올림픽때 처럼 로또가 터진다면야 모르지만 다른 옵션들도 많은데, 무리수 아닌지

그리고 남은 리그에서도 출전을 거의 못하는게 유력한데 ... 그냥 포기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박주영 선수도 2부리그 등 좀 오퍼가 왔다는데 고집 버리고 많이 뛸 수있는 팀으로 가야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지금 지동원, 구자철 선수 처럼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겨울 이적시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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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리빙스턴
2014.01.18. 13:16
미련을 못버리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대놓고 데려가고 싶은데
자기 손에 피묻히기는 싫으니까 명분 찾기 놀이하는 거죠.

차라리 그렇게 데려가고 싶으면 욕먹더라도 진작에 뽑아서 선수간에 호흡이라도 맞추던지 했어야 하는데, 자기가 욕은 먹기 싫으니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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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ente_rodriguez
2014.01.18. 13:16
박주영 같은 정신상태 가진 선수 뽑으면 대표팀 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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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io홍삼군
2014.01.18. 13:17
박주영만이 아니죠. 정성룡도...-_-;;
현시점에서 박주영=지동원 수준으로 보이지만...
남은 시간은 분명 박주영<지동원으로 만들기에 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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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os
2014.01.18. 13:23
2013년 셀타비고포함 클럽 공식전 65분 소화
이런 선수 데려갈만큼 23인 스쿼드에 빈자리가 많은 팀이라면 16강 진출이란 꿈같은 소린 집어치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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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구
2014.01.18. 13:51
ㅋㅋ우리나라 축구선수 진짜 없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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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l Rami
2014.01.18. 14:16
둘이 그냥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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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베르캄프
2014.01.18. 14:25
참 어떻게든 언플을 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참 별로네요.
이런 언플도 많은 사람들이 해외축구를 잘 안보던 박지성 챔스 4강시절 전쯤에나 가능하지 요즘처럼 축구 좋아하면 해외에 서포팅 하는 클럽 하나쯤은 있는 시대에 이런 말로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는게 웃기네요.
이미 상위리그서 뛰는게 기량미달이라는게 지난 셀타비고 임대시절에 드러났고 승격팀에서 조차 활약못하고 최악의 영입이라 뽑힌 선수가 우승 노리는 빅팀에서 뛸 수 있을리가 만무하죠.
거기에 아스날서는 위건으로 임대보내준다는데 본인이 거절했죠. 경제적 이유에선가.
벵거를 이해할 수 없다하기전에 박주영한테 전화걸어서 박주영 부터 이해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본인이 이미 국대에 대한 마음이 떠난 거 같은데... 본인이 월드컵 한번 더 나갈 생각있으면 임대를 갔겠죠.
차라리 뽑고 싶으면 그냥 자기가 뽑고 결과에 책임지면 될텐데. 어차피 선수선발권은 감독이 갖고 있으니.
뭘 이렇게 언플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마치 미리 핑계거리 마련해놓는 것처럼. 설마 기사로 나갈거라고 생각안하고 말한거라 생각하기엔 홍명보 감독이 선수시절부터 해서 감독시절까지 언론을 모르는게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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팤코
2014.01.18. 14:34
홍감독도 이제 비호감이 되어가네요.. 박지성도 언플부터 시작해서 만나겠다하고.. 차라리 그냥 조용히 만나서하면 될 거를 팬들을 인질로 잡고 박지성보고 오라는 꼴로 만들어버리고.. 박주영은 아........ 진짜 이거야말로 인맥축구의 궁극점인듯.. 박주영이 임대 안간게 다 이유가 있었네요.. 어차피 경기 안나가도 대려갈 거 아니까.. 뭐 아직 정해진건 없지만 왠만해선 대려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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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
2014.01.18. 15:27
홍명보 감독은 다 좋은데..

언플이 심하신거 같음...

윗분들 말대로 이미 대표팀 구상할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

최강희 감독이 동국이형 끌고가듯 자기가 욕먹을 각오를 하고 데려가고 결과에 책임을 지던지..

박지성 건도 개인적인 면담을 먼저 하고 선수의 의사를 들은 이후에 언론에 공표하는게 맞는 순서가 아닌가 싶네요...

일이 두서 없이 흘러가는 느낌이 크네요 월드컵 가까워 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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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벨다翁
2014.01.18. 15:49
저도 시노님 말대로 홍감독님 언플이 갈수록.. 박지성 복귀도 그렇고 언플을 너무.. 으흠
아스날 입단당시나 비고임대시절 밥줘라면 몰라도 지금은 박주영 복귀는 글쎄요.. 김신욱 지동원에 여차하면 손니나 이근호도 스트라이커 볼수있는 상황에서 박주영을 무리해서 굳이 6개월 남기고 합류시킬 필요성은 잘 못느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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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omeu
2014.01.20. 00:48
6개월 내로 김신욱도 박주영보다 훨씬 잘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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