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Levante-EMV 인쇄판 1면.

유력한 후보 중 하나라고 Levante-EMV가 주장하는 런던+아랍 펀드에 관한 기사인가봅니다.

Levante-EMV는 꾸준히 여기를 미는 기사를 내는 거 보니 여기 기자가 저쪽과 커넥션이 있는듯.

그와 반대로 ABC는 주정부쪽하고 연줄이 있는 것 같고 계속해서 TPG를 밀고 있죠.

언론마다 미는 곳이 다른 것도 중요 관전 포인트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최종 후보 중 하나로 알려진 런던+아랍 펀드 뒤에 비야롱가가 있다는 기사입니다.

그리고 미국 펀드(아마 TPG겠죠) 뒤엔 라토라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누군진 모르겠네요...

암튼 비야롱가는 2008년에 구단 인수를 노렸던 사람이죠. 

구단 회장 되기 직전까지 갔다가 솔레르+소리아노 콤비에 통수 맞고 물러났던 사람입니다.

前 텔레포니카 사장이고, 런던에 기반을 두고 있는 스페인 사업가. 당시 유상증자 및 해외 자본 유치를 주장했었는데, 

유상증자는 결국 후에 이루어졌고, 이제 해외 자본 유치만 남은 셈이 되었네요.

암튼 그렇답니다.

근데 어제 기사도 그렇고 왜 인터넷판엔 도통 올라오질 않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