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으로 끝난 카날레스 해프닝 + 비야레알
- Mestalla-Bat
- 조회 수 2041
- 2014.01.30. 05:20
Canales decide quedarse en el Valencia
카날레스가 결국 팀에 남기로 스스로 결정했습니다..
1월 초 피찌 감독이 팀을 지휘한 이후 첫 경기 (레반테전)에서 뛰지 못하자 불만을 가진 카날레스는 그 다음날 부터 구단에 임대요청을 했고 에이전트를 통해 스페인 내 임대 가능한 팀과 접촉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구단과 선수의 관계는 경색되었고
카날레스 태도에 화가난 구단은 임대는 절대 보낼수 없으며, 800만유로 이상 (카날레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부터 완전 이적한 금액) 오퍼가 오지 않는 한 절대 이적은 없다고 선수에 알렸습니다.
피찌 감독이 공식기자회견에서 카날레스를 믿는다고 신뢰한다고 말했지만, 선수는 계속 임대를 보내달라고 요청.
어제 비야레알의 공식 오퍼가 왔는데 턱없이 낮은 금액이라 이미 거절을 했고, 오늘 소시에다드가 500만유로의 최종적인 오퍼를 했습니다. 결국 보내야한다고 생각한 구단은 금액을 낮춰서라도 카날레스를 이적시키려고 결정한 상태였고 소시에다드 행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하지만 몇 시간전, 막판 카날레스가 본인 스스로 팀에 남겠다고 결정하여 1달동안 카날레스의 해프닝은 끝이 났습니다. 현지기자들도 다들 체념하여 구단을 원망하는 반응들이었지만 ... 후회한다고 다들 다행이라고 안도하고 있네요.
![](http://fotos.superdeporte.es/miniportadas/2014/01/30/superdeporte_1.jpg)
한편 오늘 수페르데포르테의 1면인데,
- EL MENSAJE DEL VALENCIA CF A CANALES <te vas Pues ahora> : 구단은 카날레스에게 이제 가도된다고 메시지전달
- Hay acuerdo con la Real Sociedad pero el jugador dice que se queda : 소시에다드와 합의했으나, 선수는 남겠다고 말함
- El Valencia sospecha que quiere forzar para irse al Villarreal : 구단은 비야레알로 이적할까 의심
- Salvo y Rufete se plantan y se niegan a regalarlo al submarino : 구단은 비야레알로 보내는 것은 거절
- El Valencia sospecha que quiere forzar para irse al Villarreal : 구단은 비야레알로 이적할까 의심
- Salvo y Rufete se plantan y se niegan a regalarlo al submarino : 구단은 비야레알로 보내는 것은 거절
분명 발렌시아가 카날레스보고 이제 이적하라고 메시지를 건냈고
최종오퍼를 한 소시에다드와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선수가 일단 남겠다고 했는데
구단은 혹시 비야레알이 카날레스에게 접촉하여 영입하려고 하는 것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는 내용.
그러나 살보회장과 루페테는 비야레알로는 절대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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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30. 11:03
2014.01.30. 16:14
2014.01.30. 16:50
남겨야하는 선수인데 그렇다고 떠난다는놈 억지로 남기는것도 여러모로 복잡해지는데
가장 좋은 방향으로 끝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