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티, 센데로스 부상 결과
- Mestalla-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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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7. 21:29
지난 주 훈련에서 부상을 당한 파블로 피아티가 오늘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했습니다.
오른쪽 다리의 햄스트링 부상이며, 회복기간이 4-5주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당분간 세비야전 처럼 페데 혹은 조나스 등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팀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 피찌 감독의 신임을 잔뜩 받고 있는 선수였는데
팀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필리페 센데로스는 과부하 (햄스트링)로 오늘 훈련 참가를 못했는데, 메디컬 테스트를 했다고 합니다.
일단 주중 디나모 키예프전에는 제외될 것이며, 주말 그라나다전도 출전이 불투명하다라고 합니다. 히카르도 코스타 퇴장 공백은 베주나 루이스가 맡을 수있겠네요.
수술을 잘 마친 오리올 로메우는 첼시에 가서 첼시 의료진으로 부터 재활 훈련을 합니다.
며칠 뒤인 그 다음 단계의 회복 훈련은 발렌시아에서 할 것이라고 하네요.
루페테가 안토니오 바라간과 재계약협상을 하려고 합니다.
루페테, 선수, 선수에이전트가 만났다고 하네요.
바라간도 베르나트와 마찬가지로 2015년 6월에 계약기간이 끝나는 선수입니다.
이제 슬슬 인정받나요 ..
얼마전 구단과 베르나트와 재계약이 1순위, 그리고 알베스에도 재계약 오퍼 등 슬슬 작업.
시소코가 리버풀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합니다. 호세 엔리케 부상 덕분에 꾸준히 출전기회를 보장받고 있으나 워낙 형편없는 경기력이 개선되지 않자 현지에서 비난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리버풀 잔류를 희망하지 않는 모양..
어제 아스날과 컵대회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프리미어 리그에 남을지 떠날지 모르겠다. 아직 결정할 시기가 아니다>라며 애매모호한 멘트를 남겼습니다. 임대 초기에 매우 만족하던거와 대조적.
한편 (의외로) 다른 클럽들도 시소코를 주시하고 있다는데, 특히 리그 앙의 모나코, 세리에의 밀란등이 그러한 팀들입니다.
따라서 리버풀이 시즌이 끝나고 여름에 굳이 완전이적을 해주지 않아도, 다른 옵션들도 있습니다.
1월26일, 로베르토 아얄라가 벨기에의 안더레흐트 홈 구장 Constant Vanden Stock에 있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온두라스 출신의 'Andy Najar'를 보러 가기 위해서 입니다. 93년생 유망주 왼쪽윙어입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도 보러갔다고 하네요. 실제로 프랑스 언론 <르퀴프>는 이 선수에 발렌시아, 토튼햄, 헐시티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Andy Najar'는 안더레흐트에서 2시즌째이며, 챔피언스 리그도 참가한 경력이 있습니다.
안더레흐트에 뛰기전 미국 프로축구 팀인 D.C유나이티드에서 뛴 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 윙백 - 윙 모두 뛴 적이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목표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 온두라스 대표팀으로 뛰는 것이라고 하네요.
구단 인수 협상을 하고 있지만
루페테는 피찌 감독과 2015년 만기되는 선수들 관리에도 힘쓸 것이라고 합니다. 감독 의견을 많이 수렴할 것이라고 하네요. 일단 3월달까지 마무리 지을 선수들은 [알베스, 과이타. 라미, 조나스, 바네가]
디에고 알베스 인터뷰 中 재계약관련 (카데나세르)
클럽이 인수, 투자자 등 아주 중요한 정치적인 순간을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회장님과 제 에이전트는 첫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계속 대화를 할 것이지만 우선 클럽이 잘 운영되는지 지켜볼 것입니다. 클럽이 인수되는 것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클럽 인수가 잘 이루어지면, 행복하게 발렌시아와 재계약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