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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축구이야기

우리 팀 예산


높은 이적료로 영입하고 높은 연봉을 준다고 성공이 보장되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더 큰 영입 투자으로 더 좋은 선수들을 데려올 수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나치게 예산을 줄이고 있는 발렌시아가 이를 증명합니다. 결국 현재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인 4위팀과 승점이 15점이나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리가 내에서 발렌시아의 예산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순 입니다. 


구단 규모에 비해 적은 예산


지금 현재 상황으로 볼때 구단의 선수단 규모에 비해 훨씬 적은 예산을 가지고 있고, 맞지 않습니다. 지난 10년동안 비교했을 때, 이번 시즌 구단은 가장 적은 예산입니다. 올해 55m인데, 2004년 리그, UEFA 컵 우승한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


발렌시아 선수단 예산인 55M은 세비야, 소시에다드, 빌바오, 비야레알 그리고 레반테의 예산보다 더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부족합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돈을 들여 영입한 선수들이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이 요인입니다. 


후안 솔레르가 구단주를 하면서 불운하게도 많은 경제적 손실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보드진들의 선수 영입한 비용도 그 이유 입니다. 많은 주요 선수들을 이적시키면서 충분한 돈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치에 매우 낮은 대체자 등을 영입한 것들이 문제 입니다. 


엄청난 투자들과 그 결과


클럽은 이번 시즌 선수들, 코칭 스태프에게 낮은 연봉을 주면서 가장 적은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 것은 누적된 비용은 뺀 것입니다. 성공적이었던 2004년 이후, 우승을 이어가려고 두 배이상의 과도한 지출을 해왔습니다. 여유가 있던 없던 간에 우승을 위해 너무 과도한 돈을 쓴 것입니다. 후안 솔레르는 그 절정이었습니다. 그 동안 썼었던 연봉 비용의 2배를 썼고, 마찬가지로 선수 영입에도 엄청난 돈을 썼습니다. 정해져있던 예산에 비해 엄청나게 ...


 


36M 정도 썼던 팀은 거의 두 배에 가까운 비용을 썼고, 그 것은 다음 시즌에도 이어졌습니다. 피오레, 코라디 그리고 디 바이오가 같은 선수들이 오기 시작했고, 이미 그 당시 주요 선수들이었던 알벨다, 바라하, 아얄라, 아이마르, 카니사레스 ... 등도 높은 연봉 선수들이었습니다. 전 시즌 보다 어마어마한 금액들이 지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라니에리가 영입했던 모든 선수들은 슬프게도 다 실패작입니다. 



이렇게 투자하는데 우승이 나오지 않자 에두, 미구엘, 클루이베르트 등을 영입하며 전 시즌 만큼 많은 비용을 쓰기로 결정합니다. 2007-08시즌이 가장 절정인데,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무려 81M이라는 비용을 쓰게 됩니다. 클럽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쓴 기록이라고 합니다. 15명의 선수들을 영입했고 연봉이 1 ~ 1.5M 사이인 선수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 


모든 것이 좋아보였던 시기였습니다. 백만장자 구단주에 엄청난 투자. 아무도 그러한 비용이 많이 사용된지 자세히 알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우승은 할 줄알았고 충분히 가치있는 투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하나 우승했습니다. 코파 델 레이. 그이후로 모든게 무너졌습니다. 쿠만은 클럽을 강등권으로 내려놓았고, 솔레르는 팬들에게 비난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클럽은 경제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했지만, 비센테 소리아노가 비야, 실바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이미 클럽은 무너져가고 있었습니다. 선수들에게 줄 급여가 없었습니다. 



2명의 선수를 그래도 유지하려고 했지만, 2010년 마누엘 요렌테는 과감한 결정을 내리며 두 선수를 이적시켰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선수들을 이적시키며 ...2011년  결국 클럽 예산은 58M까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나 1년반도 안되서 클럽은 라미, 피아티, 루이스 등에 높은 금액들을 투자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62M까지 올라갔습니다. 


1년이 지나고 아마데오 살보가 회장이 되고 연봉 등 팀 예산을 줄이기로 결정하고 55M까지 줄인 것입니다. 클럽 내부 소스에 따르면 시즌 끝날 때 까지 훨씬 더 많은 예산을 줄여야 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1월에 라미, 파본, 바네가, 포스티가, 과르다도, 카날레스 모두 내보냈던 것입니다.


분명히 최근 시즌들을 보면 선수단 레벨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즌 마다 예산을 줄여야 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게다가 영입의 성공이 적절히 없었다는 것도 이유입니다. 


다음 시즌에도 클럽은 허리띠를 졸라 매야할 것이지만, 구단 인수 과정이 이루어지고 있고, 새로운 구단주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http://www.plazadeportiva.com/ver/18244/el-valencia-cf-mas-barato-desde-el-del-doblete-.html


<연봉이 높았던 선수들>


2003-2004: 비센테, 카나사레스, 바라하, 아얄라, 아이마르, 알벨다, 앙굴로, 아우렐리우


2004-2005: 코라디, 알벨다, 디 바이오, 앙굴로, 미스타, 아얄라, 바라하, 카나사레스, 비센테, 피오레, 아이마르, 아우렐리우


2005-2006: 마르체나, 알벨다, 에두, 아우렐리우, 디 바이오, 미구엘, 앙굴로, 미스타, 아이마르, 클루이베르트, 아얄라, 카니사레스, 바라하, 비센테


2006-2007: 델 오르노, 마르체나, 비야, 에두, 모리엔테스, 호아킨, 미구엘, 앙굴로, 미스타, 알벨다. 아얄라, 바라하, 카니사레스, 비센테


2007-2008: 알레시스, 델 오르노, 마르체나, 알벨다, 실바, 비야, 에두, 모리엔테스, 엘게라, 호아킨, 마누엘 페르난데스, 미구엘, 앙굴로, 지기치, 힐데브란트, 바네가, 알비올, 바라하, 카니사레스, 비센테


2008-2009: 알레시스, 델 오르노, 마르체나, 알벨다, 실바, 비야, 에두, 모리엔테스, 호아킨, 마누엘 페르난데스, 미구엘, 앙굴로, 파블로, 힐데브란트, 알비올, 바라하, 비센테


2009-2010: 초리, 알레시스, 델 오르노, 마르체나, 알벨다, 실바, 비야, 호아킨, 마누엘 페르난데스, 미구엘, 모야, 지기치, 파블로, 바라하, 비센테, 바네가 


2010-2011: 초리, 알레시스, 델 오르노, 알벨다, 호아킨, 조나스, 마누엘 페르난데스, 토팔, 미구엘, 모야, 파블로, 힠코, 솔다도, 티노 코스타, 비센테, 바네가


2011-2012: 라미, 알벨다, 알베스, 조나스, 토팔, 미구엘, 파블로, 피아티, 힠코, 솔다도, 카날레스, 티노 코스타, 빅토르 루이스, 바네가 


2012-2013: 라미, 과르다도, 시소코, 알벨다, 알베스, 가고, 페레이라, 조나스, 발데스, 피아티, 솔다도, 카날레스, 페굴리, 티노 코스타, 빅토르 루이스, 바네가


2013-2014: 과르다도, 알베스, 파본, 바르가스, 포스티가, 페레이라, 조나스, 마티유, 피아티, 힠코 페굴리, 과이타. 빅토르 루이스, 바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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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LosChe
2014.03.07. 15:45
구단주가 누가되던간에 장기적으로 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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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pen
2014.03.07. 16:37
선수를 팔 때도 좀 언플도 하고 그래서 비싸게나 팔았으면 함... 발렌시아는 살 때는 한푼이라도 더 깎으려다가 살 타이밍을 놓쳐 못 사거나 비싸게 사고 팔 때는 밑지고 팔고 있음... (확실히 필요한 선수이면 다른 팀이 건들기 전에 과감한 투자로 빨리 낚아 챘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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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 계피
2014.03.07. 17:32
덧붙이면
과거를 돌아 보면 카르보니 시절에는 뻘영입 망영입 많이 했지만
고형은 그래도 준수 했죠 .. 그이후에 브라울리오가 똥이엇지 ..
요번 겨울은 나쁘지 않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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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 Gripen
2014.03.07. 17:30
못판다기보단

가고 카날레스처럼 퇴물인 선수 사와서

기량 다 떨어져서 시장가치가 없는거죠

이런말 나올때마다 답답한게

보드진 협상능력의 문제라기보단 그냥 못하고 망한애들이라 그렇다고봄
[계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JoãoPereira
2014.03.08. 14:54
~10-11까지 토나오는 선수들의 향연이네요 [델], 미겔페르난데스, 초리ㅡㅡ
특히 초리는 아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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