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러시아, 미국 자본 이야기.
- Mestalla-Bat
- 조회 수 4458
- 2014.03.10. 14:46
발렌시아를 인수하기 위한 레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 러시아, 미국이 주요 예상되는 곳들입니다.
오퍼는 4월1일, 4시까지 데드라인입니다.
지난 주 <Levante- EMW>에서 보도한대로 사우디 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사우디 아람코'가 보증인이 되어 400m인수, 130m 건설 투자 등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 반키아가 주도했다가 취소된 인수건 당시 KPMG (회계, 재무 자문 기구)로 부터 제의를 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 뿐만 아니라 미국자본 이야기도 나오는데, 몇 주전부터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발렌시아의 빚을 갚아주고 경기장 짓는 것을 지원해준다는 곳입니다. 새로 건설 계획을 하기보다, 예전에 정해졌던 디자인 방식으로 지으려는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러시아 자본인데, 러시아가 사업가가 운영하는 가스 회사가 뒤에서 지원해주는 건설 공사, 수주에서 여러 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식인 컨소시움 방식으로 접근해올 것라고 합니다. 여기도 엄청난 금액의 오퍼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발렌시아 선수 출신인 사람들과 만난 적이 있고 계획을 세운 바가 있다고.
어쨌던 누가 인수하던 모두 잠재력있는 바이어들입니다. 모든 빚을 해결해줄 수있는 곳이고 누에보 메스타야 까지 완성하는 것을 투자할 수있는 곳들이라고 하네요.
전제조건은 부채를 감하는 것과 경기장 완공이고, 재단, 구단 측의 빚을 어떻게, 언제 갚을 것인가도 볼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마감일 까지 22일이 남은 가운데, 다른 곳들 오퍼도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사우디, 미국, 러시아 자본의 접근은 확인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들의 오퍼가 조만간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www.plazadeportiva.com/ver/18346/-arabes--rusos-y-americanos---compiten-por-el-valencia-cf.html
한편 이틀째 발렌시아를 방문중인 다롄완다그룹의 회장 '왕젠린'이 누에보 메스타야 건설 투자에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방문 중 살보회장과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경기장을 유심히 지켜봤다고 하네요. 인수건에는 흥미를 보이지 않았지만, 경기장 쪽에는 관심이 많은 모양.
발렌시아와 관계도 좋기 때문에 아시아 쪽이랑 매칭 시켜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합니다.
한편 발렌시아 중국 유소년 프로젝트, 시설등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http://www.plazadeportiva.com/ver/18347/el-vcf-estrecha-lazos-con-wanda-con-el-nuevo-estadio-de-fondo.html
아람코가 보증인을 선 인수제의의 주체는 아랍자본+영국기업이고 이곳이 바레인의 은행에서 자금을 받았다고 기사가 나왔던것입니다. GFH가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방송을 했던곳은 다른곳이었어요. 분명히 하면 GFH가 인수제의의 주체라고 말나왔던곳이 없고 아랍자본의 자금이 바레인 은행이라는 표현이 나온것뿐이죠.
그리고 아랍자본(+영국기업)이 130m을 누에보 메스타야에 쓴다는건 이미 Arena사와 손잡고 건축계획이 서있는것이기때문인데 130m을 추가로 쓰는게 경기장 디자인을 현재상황에서 바꿀수 있는한 바꿀려고 하는 계획이라 저만큼 더 쓴다는거라 완다랑 이어질수가 없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