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비야 이적료 조사 중
- 리빙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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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0. 07:26
발렌시아 법원에서 2010년 발렌시아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다비드 비야 이적료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구단 주주 중 하나인 안드레스 산치스가 2009년 있었던 유상증자건에 관해 법원에 제소한 상태라고 하네요.
그 때문에 법원에서 구단의 회계 장부를 조사 중이었는데,
모든 선수의 이적료와 대리인 커미션에 대해 자세히 적혀있는 반면, 다비드 비야의 이적건에 대한 서류만 없다고 합니다.
전 바르셀로나 회장이었던 산드로 로셀이 법원에서 다비드 비야의 이적료는 4000만 유로였다고 진술했지만,
역시 전 바르셀로나 회장이었던 호안 라포르타가 이적료는 5000만 유로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졌다고 합니다.
때문에 실제 이적료는 얼마였는지,
정말 이적료가 5000만 유로였다면 나머지 1000만 유로는 중간에서 누가 띠어먹었는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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