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굴리, 센데로스 복귀+케이타 1년 재계약 썰
- 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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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5. 20:17
먼저 오늘 훈련 썰부터 짚어보고 넘어가면 부상이었던 페굴리와 센데로스가 복귀해서 정상적으로 훈련스케쥴 소화했고
반면에 페데는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고, 부상중인 루이스. 알베스, 힠과 함께 피지컬 트레이너와 따로 훈련했다 하고,
피아티는 개인 훈련하면서 회복스케쥴 계속 소화하고 있고,
오늘 훈련에는 메스타야팀 골리 하우메랑 포르투. 후베닐팀 골리 Antonio Sivera가 1군이랑 같이 훈련했답니다.
유럽에서 커리어는 뛰어났지만 갑작스러운 영입이었던 케이타의 지난 두달 동안 플레이는 앞으로도 좋은 플레이를 충분히 보여줄만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레반테EMV에 따르면 구단 디렉터진 즉 루페테는 케이타의 경기력과 경기장 안팎에서의 행동에도 매우 만족하고 있고 케이타에게 1년 재계약을 제의하기로 결정한 상태랍니다.
케이타는 선수진 안에서도 성실하고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면서 존경받는 선수중 하나이고, 알벨다가 떠난 이후 팀내 노장 선수로서 리더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여. 평소에 말을 많이 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필드위에서는 선수들에게 끊임없이 요구하며 프로다움을 선수들에게 보여주고 있고 리더로써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훈련에서도 피지컬 레벨을 최고로 유지하기 위해서 매일 매일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않고 관리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훈련은 어떠한 일이있더라도 완수해낸다고 하네여.
케이타는 클럽에서 6개월 이상의 계약을 제의했지만, 선수 본인이 자신의 플레이를 증명해보이고 클럽이 연장계약을 제시하면 그때 결정을 하기위해서 단기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루페테는 이미 케이타의 연장계약에 대해 결정을 내렸고 케이타가 예전 앙글로마나 카르보니처럼 팀내 노장선수로써 자리잡아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피찌 감독 또한 케이타를 중요한 선수로 보고있고 특히 3미들을 가동할시에 확실한 한자리 중미 선수로 투입하고 있습니다. 락커룸에서도 그렇듯이 경기를 전술적으로 읽고 선수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자신이 어느위치에 있어야하는지를 알고있고, 피지컬적으로도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벨다가 떠난 이후로 그만큼 수행하지 못했거나, 넘겨받는데 부담스러워했던 팀내 리더로서의 역할을 팀내에서는 케이타가 자연스럽게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1년 재계약 오퍼를 할것입니다. 이제 결정은 케이타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1년만 더 뛰어줍쇼 ㅋ 굽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