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단신
- Mata
- 조회 수 1483
- 2014.03.26. 16:48
이제는 팀의 주축 선수가 된 파레호를 두고 팀내에서는 이미 다음시즌 선수단의 핵심 선수로 생각하고 플랜을 짜고 있다져. 그리고 플라자데포르티바 말로는 구단에서 파레호와의 재계약도 생각하고 있다고 하네여.
파레호는 계약이 2016년까지라서 선수본인도 아직은 문제없는 상태이지만 이번시즌이 끝나면 파레호도 계약 연장을 논의 할것으로 보인답니다. 최근 리버풀이 관심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하지만 지난 여름 실제 관심을 행동으로 보였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여전히 파레호에게 관심이 있을것으로 보이는 모양. (물론 구단은 파레호를 두고 오퍼도 듣지않을테지만) 아틀레티코의 코케를 두고 최근 맨유, 뮌헨 등등의 팀들이 관심을 보인다는 말이 나오면서 코케가 이적하면 그 대체자를 파레호로 생각하는것 같지만 껒.
요즘 믿거나 말거나 인수 관련 이야기 계속 하고있는 플라자데포르티바는 자신들이 주장한 미국, 아랍, 러시아 자본들 중 미국 자본 중 하나가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사모펀드 Cerberus Capital. 서버러스 캐피탈 이라고 기사를 냈습니다.
크라이슬러를 인수하기도 한 미국의 대형 펀드인 서버러스 캐피탈이 몇달간 발렌시아 인수에 접촉해 오고 있고 관련인원들도 이미 알고있을정도로 분명하게 접촉을 해오고 있고. 서버러스 캐피탈은 발렌시아를 좋은 투자처로 보고 실물 자산쪽에 관심이 있다는덧. 대신 부채를 탕감하는 형식보다는 일단 부채도 모두 인수하는 방향으로 가려는것 같다는데... (플라자데포르티바는 워낙 막 기사 내서 믿음직스럽지가 못해서-_-)
참고로다가 플라자데포르티바에서는 여전히 살보가 인수전에 자본을 끌어올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피터림하고도 다시 연계하고 Wanda 그룹의 왕회장하고 접촉하는 등 해서 막판에 살보가 아시아 자본 끌어다가 인수전에 참가시킬것이라는 전망인데.. 정작 예로 든 사람들은 현재 인수에 별 관심도 없다하고 살보가 인수전에 자본 끌어올거라는 이야기도 없는 마당이라 요것도 썩 믿음직하지 못하네여-_-
살보회장은 어제 점심 때 전 선수진과 스탭들 초대해서 회식 쐈답니다.
같이 점심 먹으면서 지난 비야레알전 승리, 앞으로 남은 시즌에 단결 뭐 이런 이야기하고. 어제 당시까지만 해도 시끌시끌했던 부채랑 우에파 보고 관련 구단 상황 등 이야기 하면서 선수들에게는 아무일 없게 할거고 열심히 하자 뭐 이런 이야기 하는 자리였다고
그리고 우리 시간으로 오늘 아침에 방송된 프로그램에 살보 회장이 출연해서 여러 구단인수건 등의 이야기를 했는데 그중에 분명하게 밝힌것 중에 하나로 "레드들과 스폰서십 관련 보도는 틀린 소리. 레드불하고는 아무것도 한게 없고 특히 유니폼 스폰서 문제로 접촉한적 없다." 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