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인수제의 마감날 현 상황
- 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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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10:24
오늘은 4월 1일 16:00까지 공식적인 구단 인수 최종 제의를 받는 날입니다.
이후 약 3주동안 오늘까지 받은 제의들을 검토해 이 후 구단 인수자를 최종 결정하게 되는 일정이고 오늘 기한 시간 후에 인수제의를 주도하고있는 재단에서 몇곳에서 오퍼가 들어왔는지를 밝힐것으로 보고있져
오늘 Lasprovincias에서는 한 미국 자본이 몇주동안 발렌시아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이에 대한 준비를 해오다가 최근 인수전에 직접적인 관심을 보이며 모습을 보였다고 기사를 냈습니다. LP에서는 이 자본그룹의 한 인원으로부터 오늘 발렌시아 인수제의 최종 레이스에 이 미국자본이 있을거라 확신한다는 말을 옮기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 최근 이야기가 나왔던 미국의 Cerberus 캐피탈과 러시아 자본 등도 오늘 기한 안으로 최종제의를 넣을지는 알수없지만 최근 인수에 관심을 보여온 곳들이고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거론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카데나세르에서 보도했다는 것은 지난주에 반키아가 이번 인수전에서 빠지려고 했었다는 것인데. 이는 결국 주정부측에서 개입해 막았다는 것입니다. 반키아는 안빠진 상태라는 거죠.
카데나세르에서 보도한 내용은 반키아가 인수자 선정에서 빠지려고 한게 반키아의 전 회장의 아들인 Aznar란 인물의 회사가 미국에서 서버러스 기업을 유치해 반키아의 실물자산을 매입하거나 혹은 경영관리 해주고 있습니다. 반키아가 인수제안자인 서버러스와 컨택이 되어있다는 뜻이죠.
최근 보도가 나온 내용은 서버러스 캐피탈이 현 메스타야 부지와 새 구장 개발권 등을 반키아를 통해 매입하고 대신에 반키아는 구단의 부채 220m가량을 탕감해줍니다. 이와 동시에 구단 인수는 이들과 같이 움직이고 있는 아랍자본이 재단의 부채 90m가량을 지불해서 구단 인수자가 되는 합작형태의 인수를 할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카데나세르에서는 지난주에 서버러스측 임원이 누에보 메스타야 건설현장 등을 방문하기도 했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몇곳의 오퍼가 올지는 여전히 알 수 없습니다.
인수에 관심있는 곳 들도 실제 최종제의는 막판에 눈치보다가 넣으려고 하는 상황이고 구미가 안당겨서 결국 제의는 안할수도 있는데 현재 예상되는것은 2곳정도의 오퍼로 최소한 들어올것으로 보고있고 이 곳 중 한 곳은 반키아쪽의 오퍼(서버러스 일것으로 예상하죠) 나머지 한곳은 살보쪽일것으로 보고 있는 정도의 상태입니다.
만약 결국 최종적인 제의가 아무데서도 오지 않는다면 그때는 완전 대혼돈의 시대가 찾아오겠져. 구단 인수안되는거 자체는 별일 없을지 모르나 현재 이 상태인게 재단의 부채 때문이고, 구단 부채도 반키아가 4월 27일까지로 기한을 걸어놨기때문에 진짜 어떻게 전개될지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ㄷㄷ
리즈, 포츠머스꼴만 안난다면 좋겠습니다ㅠㅜ